관리자 : 서재호 
| 제목 | 정모 늦은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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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신청수(65) [ concrett@hanafos.com ] |
| 작성일 | 2012-04-04 |
늦은 3월에 정모를 해선지 잠시 머뭇거리다 보니 벌써 4월로 접어들었다.
운영진 갖춰지고 처음하는 정모라 내심 기대(한20명 정도 올라나?)도 했는데...
그래도 8명! 2테이블을 체워 늦게까지 웃으며 떠들고 회포를 풀었다.
박희범, 정재욱, 임종택, 문병국, 양성수, 최상현, 배성인
희범이는 동아제약 약사(스승 사가 아니고 일 사라고 한바탕 웃음)팀서 팀장으로 일한단다.
희균이는 안산 단원군청 건축과 건축물관리부에 있는데 희범이랑은 쌍둥이!!동생이란다. 일타 2피로 근황을 들었네.
재욱이는 우리투자증권이 HMC투자증권으로 바뀌어 퇴직연금기획팀 부장으로 단다. 내가 연산중학교 출신인데 동기가 없어 그렇더니 나도 동기가 생겼다. 아참! 황경이도 연산이지?
종택이는 부산 신한은행 다니다 신한은행 잠실 기업금융 차장으로 있는데 7월인가에 다시 내려간단다. 이타임서 병국이가 서울 살아보니 좋던데 뭐하러 갈라카노에 또 한바탕 웃음!!!
병국이는 부산 우리은행 있다가 본점으로 올라왔는데 가족들이랑 전부와서 반포에 보금자릴 마련했단다. 부산에 살땐 50평대에 넓게 살다 지금은 너무 비좁단다. 그래도 좋다고 싱글벙글
성수는 다들 알다시피 기업은행 다니다 교보생명 마케팅부 차장으로 스카웃되어 바쁜 와중에 게시총무의 사명을 지고 참석!
상형이는 기업결산 시즌이라 엄청 바쁜데도 고문으로서의 열할을 다하려고 참석!
성인이는 보증 잘못섰다가 암울하게 지내다 지금은 망원동에 성산한의원을 차리고 성업중! 얼굴에 웃음꽃이 핀게 아픈 상처가 많이 아무른 듯 해서 좋아보였다. 진찰하고 약한재 지으러 한번가야겠다.
다들 열심히 사는거 보니 2년 연속 연봉삭감에 침울한 나도 힘이 나네.
지면이라 많은 글은 못쓰고(기억의 한계) 여기서 줄이마.
궁금한 상황은 당사자에게 직접 연락하기...
6월에 더 많은 동기들과 함께하자!!!
P.S. 자료실에 현재까지의 충청이북 동기들 연락처 올려 놨는데 불통전번은 연락이 안된다. 댓글로 가지고 있는 연락되는 동기들 전번 올려도. 계속 업그레이드 해서 버전을 바꾸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