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이진섭 
| 제목 | 인사올립니다 |
|---|---|
| 글쓴이 | 송유철(52) [ pilyouasa@paran.com ] |
| 작성일 | 2017-02-11 |
존경하는 동기여러분!
이미 아시다시피
지난 2/9일 재경동래고동문이사회및 정기총회에서
손성원 동기가
제32대 재경동래고동창회장에 추대
인준됨으로서 정식으로 취임하였읍니다
따라서 52회 저희기수가 정식으로 동참회 업무를 인수인계받았으며 어제부터 본격적인 정규시젼에 진입하였음을 보고드리면서
저(송유철)도 정식으로 인사 올리는바입니다
상무부회장이란 직책이
실재 시간투자와 일추진력, 인화단결,
청렴결백등의 능력이 필요한 자리인 만큼 제가 적임자라 할 순 없지만
네가지중 시간과 청렴부문은 자신이
있는만큼 절반의 성공으로 위안삼아주시기 바랍니다
손회장님과집행부가 올한해 중점으로
잡은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1.혁신입니다
기존의 동창회 행사를 시대적 흐름에 맞게 대폭 수정함으로서 낭비적 요소는줄이고 효용성은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 예컨데 체육대회 행사를 취소하고
실내 공연등, 문화 중심의 축제 형식을
지향한다)
2 엔타테인먼트 요소 강화
예능 취미등의 구체적 항목의 피부에 와닿는 행사를 추가함으로서 동문들의
실재적 유대관계를 활성화 함
( 당구 대회, 바둑 대회 둘중 하나이상
추진예정. 동문전체 골프대회는 매년
열리며 큰 행사로 자리잡았음)
3 차기 동창회 업무 인수 인계의 문제
저희 52회에서도 겪었던 동창회 업무
단절의 위기를 미연에 차단 , 원활하게
넘기는 방안을 모색함
( 차기 집행부인 53회에서 이번 정기총회에 1 명도 참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53회가 동창회를 맡는다는것이 쉽지않다는 것이 증명되었읍니다.
참고로 이번 정기 총회 참석자는 165명
평소 60 - 70 명의 두배반이 넘었음에도
53회는 한명도 없었읍니다)
그외 몇가지 사항은 집행부와 더 논의해서 그때그때 업데이트, 보고
올리겠읍니다
존경하는 동기여러분!
비록 한 달 이상 출발이 늦었지만
손성원회장님과 저희 집행부는 3만 동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읍니다
52동기들의 자존과 긍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오늘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풍요롭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길 기원드리면서
보고에 가름합니다
상무부회장
송 유철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