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을 마지막 동래고 55회 망년회를 잘 마쳤다.

서회장의 단골집에서  땅콩튀김/미역튀각/ 세꼬시/아구찜/멍게/꽁치구이/납세미 조림/…

배가 불러오면서 기억이흐릿해진다.

마지막 장어국이 일품이더라.   말간 국에  산초가루…캬.

그래도 역시 오래만에 보는 친구들과  나이 50을 이야기하면서 마시는 소주/맥주/소+맥이  제일 좋더라.

여기 비용 전체는 고재희 동문이 찬조 했다. 그래서 내가 회비 3만원 안 받았다.

-       총무는 혹시 회비 안낼까봐서 앉기도 전에 돈 걷는다고 꾸중을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열심히걷었다… 총무니깐. 

-       서회장의 멋진 인사가 있었고,,( 내용은 기억이 안남 ㅋㅋ)

-       경비 내용을 보고 했고 ( 박남규가  감사 안 받았다고 난리 침. 다음 총무는 참조해라)

-       신임 회장단 선출 시간이 왔는데   서로 하겠다고 손을 많이 들었는데  그 가운데  골고루 하자는 의견을 받아들여서    양창모 가  맡기로 했다.   금융계에 있으니 내년도엔 동문들에게 주식이 배분될 것으로 본다.  

총무는 내가 계속하고 싶었는데  차진규가 하겠다는 바람에 기회를 뺐겼다,  난 아쉬워서 울었다.

          (2010임원진)

         회장 – 양창모, 총무- 차진규 

        감사 – 박남규,   부회장 – 이상희/ 김제룡 이 연임하기로 하고, 추가 부회장/    부총무는 내년 회장단이   별도 정해서  신년회때  인사하기로 했다.

-       이영철이  오랜만에 와서 부인상 관련 인사가 있었다. 

당연히 옆의  Bar 로 옮겨서 2차 벌어졌다. 여긴 서학석 회장이 담당.

올해 서회장이 모임에서 많은 찬조를 해서  좋은 시간들을 많이 가졌다. 

 수고하셨습니다.

( 참석자)

김진호./박남규/차진규/고재희/우동석/이상희/정우영/최득신/김제룡/조현우/박남규/김연학/양창모/최낙교/

강진수/이봉재/김수봉/김명수/이영철/서회장/김총무   몇 명이고??

연말 잘들 보내고  즐겁게 살자.

돌 총무 물러간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