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최영일 
| 제목 | <유머> : 남여관계 의 세대별고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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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rlatktrkt |
| 작성일 | 2014-09-11 |
1960~1970년대
장소;변두리의 흐름한 여인숙
분위기; 여자는 웅크리고 울고있고 남자는 담배를 빠는것이아니고
거의씹고있어면서 여자를 당당하게 쳐다보면서 하는말
"걱정말거래이 내가 니하나 못먹여 살리겠나??
1980년대
장소;커텐이 잘 드리워진 여관
분위기;여자는 이불에 기대어 흐느끼고있다.흑~흑
남자는 선담배 한까치 입에물고 흐느끼는 여자보고
"오빠 니사랑하는것알지??
1990년대
장소;교외의러브파크, 러브호텔
분위기;남자는 방바닥에 누워 담배연기를 휘~~날리고
여자는 옷을 챙겨입고 방을 빠져 나가면서
"자기야 나 먼저 나간다 나중에 삐삐쳐!!
1990년 중반
장소;러브호텔
분위기;남자는 고개를 숙이고 땅이 꺼져라 한숨을쉬고
여자는 담배연기를 길게 내뿜어면서 남자보고하는말
"너~~처음이구나?? 문전만 더럽게하구~~ 에~이 재수없어!!
2000년대
장소;러브호텔
분위기;남자는 누워 이불을쓰고 얼굴을 가리고있고
여자는 화가 잔뜩나서 신경질적으로 앙칼지게 남자를 향해
"야!!! 너~~토끼니??? 재수 움붙었어!!
2013년대
장소; 러브호텔
분위기;남자는 누워서 담배를 빨고있고
중년 여자는 여유있게 옷을 주워입고서는 지갑을 열어 신사임당지폐를
한뭉치집어서 침대위에 놓으면서
"이돈으로 용돈하고 딴눈 돌리지마!!
"그리고 내가연락하면 사람 기다리게 하지말고 즉시 튀어나와돼!!알았지?
"보약은 다음 만날때 사줄께! 오늘은 정말 수고했어!!
세상 참 많이바뀌어 가고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