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회 최문석입니다.

먼저 채기승선배님 자녀 결혼식은 6월 7일 4:00PM으로 알고있습니다. 변경사항이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확인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어버이날 사모님과 즐거운 시간 보냈셨다는 말씀 보기 좋습니다. 더구나 $500불 까지 주일날 하느님께서 선물 까지 주셨으니 얼마나 경사 입니까? 제 집사람이 돈 놓고 돈 먹기 놀이를 좋아해 가끔 라즈베가스, 패창가에 가지만 한 번도 따 본적이 없네요. 전 자랑스런 동래고 출신..그런거를 좋아 하지않아 Max로 앉아 있는 시간은 30분 정도 입니다. 30분안에 돈 몇 백불을 꼰다고 생각하니 딸 리가 없죠. 다음 기회에 선배님께서 똔 따는 비결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그건 그렇고...

저는 어버이날 동쪽 하늘을 보면서...본국에 계시는 부모님 생각에 찡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얼마나 잘 살아 볼끼라고..부모님 고생하심 덕에 유학까지 와서...한국에 돌아 가지도 못하고 미국에 살고 있는지...온 가족이 미국에 같이 살고 계시는 주위 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가끔 동문 선배님들, 아버님 같은 선배님들을 뵈면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곤 합니다.

암튼 선배님, 항상 건강하시고...자주 뵙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또 연락 드릴께요...

까만 후배 문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