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정태년 
| 제목 | *<상식> ; 미국의 國歌 . |
|---|---|
| 글쓴이 | 박명식(44) [ mspark4905@hanmail.net ] |
| 작성일 | 2020-12-14 |
미국 국기를 '성조기(The Star-Spangled Banner)'라고 하며,
미국의 國歌 또한 같은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
Star Spangled Banner
This is the fist known printing of francis Scott Key's poem. Called a braodside,
it was probably printed in Baltimore on Sept.17,1814.
It once belonged to judge Joseph H. Nicholson, who was married to Key's wife's sister.
(Courtesy of Maryland Historical Society, Smithsonian Institution)
1814년9월13일 영국함대는 밤새도록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 맥헨리 요새에 포격을 가했다.
34세의 변호사이자 시인 프란시스 스코트 키는 이 공격을 포로교환선 갑판에서 지켜보았다.
그는 친구의 석방을 위해 갔으나 공격이 끝난 뒤까지 상륙허가를 거부당했다.
이튿날 아침, 포격이 끝나자 키는 망원경을 요새로 돌려 안개 속에서
미국기가 아직도 펄럭이는 것을 보았다.
이 광경에 크게 감동한 나머지 그는 주머니에서 편지지를 꺼내 시를 쓰기 시작했는데..
그 후 시민들이 모이는 곳 행사 마다 이 노래를 불렀다
이것이 마침내 미국의 국가 “The Star-Spangled Banner”로 1931년 채택되었다.
The Star-Spangled Banner
O say, can you see, by the dawn’s early light,
What so proudly we hail’d at the twilight’s last gleaming?
Whose broad stripes and bright stars, thro’ the perilous fight,
O’er the ramparts we watch’d, were so gallantly streaming?
And the rocket’s red glare, the bombs bursting in air,
Gave proof thro’ the night that our flag was still there.
O say, does that Star Spangled Banner yet wave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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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트는 오늘 새벽에도 어젯밤 우리가 석양 빛 속에도
가슴깊이 환호하고 있던 깃발을 우리는 자랑스럽게 본다.
그 누구의 광활한 띠이며 빛나는 별들이기에 우리를 감싸는 성조기는
치열한 전투 중 우리가 사수한 성벽 위에서도 의연히 나부끼고 있었다.
붉게 타오르며 작렬하는 포화와 치열한 폭탄 속에서도
우리의 성조기가 우뚝 서 있음을 우리는 보았다.
오! 자유의 땅, 용사의 땅 위에 성조기는 지금도 휘날리고 있다.
1. 개요
미국의 國歌로 1931년에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각종 국가행사 등에서 불리고 있다.
2. 제목
'The Star-Spangled Banner(별이 빛나는 깃발)'은
'Stars and Stripes'나 'Old Glory'와 함께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부르는 말이다.
한국에서는 미국국가 제목을 "성조기여 영원하라"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성조기여 영원하라」라고 번역되는 「Stars and Stripes Forever」라는 곡이 별도로 있으므로
구별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견해도 있다.
「Stars and Stripes Forever」는 미해병대 군가작곡가 John Philip Sousa가 만든 행진곡이다.
2008년 미국국가가 북한에서 연주되었을 당시
한국의 일부 언론에서 미국국가 제목을 「성조기여 영원하라」라고 소개하여
다른 언론에서 오류라며 비판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정작 주한미국대사관의 공보관은
「The Star-Spangled Banner」를 「성조기여 영원하라」라고 번역한 것은
“매우 훌륭한 의역이므로 문제될 것이 없고,
설령 같은 뜻으로 번역되는 다른 노래가 있더라도 개의할 사안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3. 작사·작곡과 국가지정
독립전쟁(1775년~1783년) 중이던 1814년 Francis Scott Key가 쓴
"맥헨리 요새의 방어전(Defence of Fort McHenry)"이라는 시를 원문으로 하여,
곡조는 영국작곡가, John Stafford Smith의 勸酒歌인 "To Anacreon in Heaven"을 개사하였다.
다만 일부에서는
스미스는 이 노래가 실려 있는 노래책의 편집자일 뿐이고 작곡자 미상이라고 말한다.
1931년에 미국의 국가로 공식 지정되었다.
국명 미합중국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수도 Washington, D.C.
면적 982만6,675km2 (’14년) - 세계 3위, 한반도 약 45배
위치 서경 66°57′~ 124°44′ / 북위 25°7′~ 49°23′
기후 북위 40°선을 중심으로 한 溫帶에 위치,
전반적으로 따뜻하지만 남북 위도차가 24°나 되는 대륙인만큼 氣候 차이가 심함.
인구 약 3억200만명 (’14년)
- 백인(80%), 흑인(13), 아시아계(4%), 원주민(1%), 기타(2%)
종교
개신교(51%),카톨릭(24),몰몬(2),유태교(2),불교(1),이슬람(1),기타(16),무교(4%) (’07)
언어 영어 - 식자율 99%(’13년)
교육지수(UN) 0.97(’08), 세계12위
공휴일
New Year's Day(1.1) Martin Luther King Day(1월셋째월요일) Presidents Day (2월셋째월요일)
Memorial Day (5월넷째월요일) Independence Day(7.4) Labor Day(9월첫째월요일)
Columbus Day(10월둘째월요일) Veterans Day(11.11) Thanksgiving Day(11월넷째목요일)
Christmas(12.25)
국가표어 In God We Trust - “우리는 神을 믿는다”
독립일 1776년7월4일
UN가입일 1945년10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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