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분서주! 니가 제일 바쁜갑다.

1월엔 함 보자구.

나도 인천 간지 8개월이 다되어 간다.

여 와서는 재호랑 성광이랑 논다고 정신 없다.ㅎㅎㅎ

새해가 되면 어느정도 안정이 될 꺼고...

내년엔 우리 모임도 박차를 가해

떨어진 위상을 세워야지.

부산엔 용락이 회장, 상희 총무라 카던데...

얼마 전 영일이 집에 일이 있었제?

부산은 상조회 조직해가 잘 하던데

우리도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그래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친구들 밖에 없다 아이가?

발인 날 관 들어 줄 친구가 없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제?

친구들아! 다들 연말 잘 보내고

인천서 번개치면 한번 인천으로 한번 온나.

승우 니는 인천이 가깝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