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문님들  잘 계셨는지요? 걱정돼네요.

어제 어머니 날에는 어부인들 모시고 맛있는 것 사드리고  골프하셨는 지요?

저는 아무 곳에서도 초청이없어 며느리가 몇푼 주는 것으로 할멈 모시고 패창가 겜블장에

갔더랬습니다.

외국인들은 일요일인데도 예배당에도 안가는지 노름장에 많이 몰려있었고  한국 사람도 많았지만  훌륭하시고 지혜로운 우리 동문님들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늙은이들의 휴식 공간으로서는 좋다면 좋은 곳이지요. 여기서 맛있는 부페을 먹고 5백불을 따서 10 번과91번 고속도로을 거쳐 집에오니 밤9시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갈곳 없는 불쌍한 노인 우짜던지 많이 보살펴주시고 좋은 곳으로 인도해 주십시요.

채기승 원장님 딸래미 혼례는 언제인지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