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정태년 
| 제목 | * <회고> : 김관진장군과 나 와의 16週間 人緣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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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박명식(44) [ mspark4905@hanmail.net ] |
| 작성일 | 2020-07-01 |
김관진 장군 은 서울고,육사 28기 출신 이다.
학군 11기인 나는 육사 29기들 과 임관 동기 이다.
11기 가 임관(73년도)후 광주 보병학교 기초병과 교육때
김관진 소위가 우리 2중대 에서 병과교육을 같이 받았다.
알고보니 김소위는 육사 입교후 독일 육사에 파견되어
한국의 병과교육을 이수하지 못하여, 후배들과 교육받기
난처하여 부득이 학군 11기 와 같이 받는 처지였다.
김소위는 2구대 나는 3구대 로 기억된다.
당시 김소위는 모든 교육과정 에서 우수 하였고
11기들 과 화합하여 분위기도 참 좋았다.
나이도 나와 동갑 이었다.
기억으로 동복유격장 교육중 잠깐 휴식 시간에
김소위 에게 '관진아 너는 사관학교 출신이니 군생활
잘하여 육참총장 되도록 해라' 했드니 싱그시 웃으며
답변은 없었다. 나와는 당시 친했든 것으로 기억 된다.
이후 우리는 교육후 근무부대로 명 받았고,
김소위도 근무지 15사단 으로 복귀 되었다.
나는 7사단 3연대로 배속 되었다.
이상 김관진 과의 짧았든 기억이 뜨오른다
사회생활 을 하면서 김관진소위는 장군이 되고
승승장구 하는 기사를 접할때 마다 교육 받든 시절의
김관진 소위 의 얼굴을 뜨올리며 추억 하였다.
교육시절 에 같이 찍은 사진한장 있는가 모르겠다 ?
이런 혼동 의 시절 에 참군인 김관진 장군 의 이런 기사를
보니 참담한 심정이다 !
한시바삐 올바른 국가가 정립 되기를 바랄 뿐이다.
아울러 김관진 장군의 명예가 회복되기를 기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