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해를 보낼때는 어래이 다사다난했던 한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우리 동고축구와 관련 발생한일은 정말로 다사다난했던 해였던것 같습니다.
시작이 있어면 분명 끝도있습니다.이럴때 우리가 중지를 모아 슬기롭게 잘~매듭을
지어야 할것입니다.
다가오는 2012년은 동래고축구부탄생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100년의 역사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게 아니고 누구나 갖고싶다고 가질수있는게 아니므로 우리는  우리의 자랑거리를 화려하지는 않지만 뜻있는 행사로 이를기념하고 만방에  자랑하여야 할것입니다.
제가 올해 재경동래고ob축구회장으로 임명되었지만 아직은 아무런 준비도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못하고 한해를 보낸점 선.후배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차근 차근 계획을 세워 100주년을 맞을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혼자서는 여러가지로 어려운 만큼 선.후배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2012년 임진년 흑룡해를 맞아 선.후배님 가내 건강.행복.행운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1년 12월29일 윤희정(52회)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