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동고 역사 바로 잡기가...
어떤 방향으로...어느 정도까지 진행되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감히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제가 우려를 표하는 것은...
동고 역사 바로 잡기가 졸업 기수 바로 잡기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서...저부터 시작해서...최소한 제 동기들만이라도...
동고 역사 바로 잡기는...졸업 기수만 바로 잡는 것이 아닌...
우리의 제대로 된 역사를 찾아야 하는 것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 시발점이...연혁을 제대로 정리해 놓는 것부터 시작해서...
우리 동고를 거쳐가신 그 선배님들의 명단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 것입니다...
다 파악하진 못 하더라도...
우리 스스로가 만족할 만한 수준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글을 올렸었구요...
선배님을 비롯하여 제 동기들이 저의 이런 생각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