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정태년 
실수나 실패는 용서받을 수 있다.
그러나 거짓말이나 의도된 은폐는
가혹할 정도로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한다.
용서받지 못 할 파렴치한 범죄니까.
지난 5월 3일, 북한군이
우리 GP를 향해 고사포를 쐈을 때
우리 군은 '즉각 대응 사격을 했다'고
의기양양하게 자화자찬했었다.
뭔가 께림직하고 석연치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 군을 믿어야지, 하면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불안감과
원초적인 불신감을 떨치기 힘들었다.
과연...
우리 군은 불안감과 불신감의
화신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나쁜놈들!
K6 원격사격이 작동하지 않았단다.
무용지물이었단 말이다.
K6로 쏴도 북한의 고사포보다
화력이 약한데 그나마 불발이라니!
그래서 고사포의 1/3 정도의 화력인
K3로 대응을 했단다.
그.것.도.겨우 수동으로!
한마디로 소꼽장난을 한 셈이다.
그러고도 즉각 대응사격을 잘 했다고?
쪽팔리는 것도 부족해
적극적으로 국민을 속이고 희롱한
파렴치한 거짓말까지 한 국방부!
지금까지도 한마디 변명조차 안하는
북한을 편들며 도발이 아니라고
비굴한 해석까지 해 주는 국방부!
국방부가 아니라,
국망부 國亡部.
나라를 망치는 떼거지들이다.
하기야 사단장도 안 해본 자가
어느 날 갑자기 군단장이 되는데
국방부가 무슨 일을 제대로 하겠는가?
줄반장하던 자가 어느 날 갑자기
학생회장되는 대법원처럼
국방부도 볼 장 다 본 떼거지들이지.
정으니만 나날이 신바람나게 생겼군!
정경두!
당신이 진정한 군인이라면,
최소한의 군인정신이 남아있다면,
대국민 사과하고 당장 사퇴해라.
자결은 못할망정
사퇴는 해야 할 것, 아닌가?
| 제목 | * 국방부가 아니라, 국망부(國亡部). |
|---|---|
| 글쓴이 | 박명식(44) [ mspark4905@hanmail.net ] |
| 작성일 | 2020-05-12 |
거짓말이나 의도된 은폐는 무거운 책임 물어야.
국방부가 아니라, 국망부(國亡部). 나라를 망치는 떼거지들이다.
박선영(전 국회의원) 페이스북 | [ 2020-05-12, 04:4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