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정태년 
| 제목 | *합참과 국방부엔 바보들만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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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박명식(44) [ mspark4905@hanmail.net ] |
| 작성일 | 2020-05-08 |
*합참과 국방부엔 바보들만
있는가?
● 북한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우리군
GP를 향해 수차례 총격도발을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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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 총격 뭉개는 北…
또 그냥 넘기면 9·19합의 휴지조각 된다.
▲ [사설 동아일보 2020-05-05
북한이 아군 최전방 감시초소(GP)에 총격을 가한 지 이틀이 지나도록 묵묵부답이다.
우리 군이 그제 9·19 남북 군사합의 위반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대북 전화통지문을
보냈지만 북한은 어제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 대신 선전매체를 내세워 우리 군의 F-35와 글로벌호크 도입에 대해 “북침 전쟁준비를 위한 무력 증강과 군사적 대결 책동”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그동안 잇단 미사일 도발로 군사적 긴장 완화라는 9·19 군사합의 정신을 위반했다. 작년 초 북-미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북한의 거부로 공동 유해 발굴이나 GP 추가
철수 같은 군사합의 이행도 아무런 진척 없이 멈춰선 상태다.
다만 군사분계선(MDL)과 북방한계선(NLL) 일대에 완충지역을 설정하고 무력 사용과 적대행위 중지를 약속한 핵심 조항은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큰 훼손 없이 유지돼 온 것도 사실이다.
이번 GP 총격은 그 군사합의의 핵심을 정면으로 건드린 실질적 위반이다. 북한은 작년
11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서해 완충수역인 창린도에서 해안포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북한이 이 사실을 보도한 뒤에야 국방부는 “우리 군도 해안포 사격 때 음향을 포착했었다”고 공개하고 대북 항의문을 보냈다. 하지만 아무런 답을 듣지 못한 채 유야무야 넘어
갔다.
이번에도 북한은 대충 넘어가겠다는 속셈인 듯하다. 우리 군은 ‘우발적 총격’ 쪽에 무게를 싣고 있고 설령 그렇다 해도 북한군에선 검열 소동이 벌어져야 마땅한 일인데 총격 후에도 일상적 영농 활동이 이뤄지는 등 특이 동향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북한이 상황 관리에 치중하면서 우리의 항의를 무시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합참과 국방부엔 바보들만
있는가?
▣ 전 체코주재 외교관 출신 탈북자
‘김태산의 글’
3일 아침 북한군이 쏜 총알 4발이 우리국군 초소에 박혔다고 한다.
그런데 합참은 .....
- 첫째로, 당시 안개가 짙어서 사계가 안 좋았고
- 둘째로, 북측이 근무 교대 후 장비 점검 때였고
- 셋째는, 남북간 GP의 거리가 1.5-1.9 Km 로써 사거리가 너무 멀고..
- 넷째는; 남측보다 북측의 GP가 지형 상 낮기 때문에
“군사적 도발이 아니라 우발적인 사건” 이라고 북측의 그 어떤 사과나 설명도 받아내지
않고 서둘러 발표를 해 버렸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린가? 합참이나 국방부에는 군 미필자만 우글거리나?
- 우선 안개 때문에 사계가 나쁘면 적군이 도발하지 말라는 법이 있나? 오히려 안개를
역이용하여 접근 사격을 할 수도 있다는 건 모르나?
- 다음으로 북한군이 근무교대 이후 총기점검 시간이 였기 때문에 도발이 아니라는데..
이것은 인민군이 총기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오발을 했다고 은근히 북한을 감싸려는 수작이다.
어느 나라 군이나 총기 점검은 총구를 하늘로 향한 후에 먼저 총에서 탄창을 분리하고
격발 검사를 하기 때문에 오발이 나면 오직 1발 뿐이다. 그런데 어떻게 4발씩이나 우리군 초소에 날아와 박혔는가?
- 세번째는 GP간 거리가 1,500m 이상 멀기 때문에 도발이 아니라고 하는데 조준경 달린 스나이퍼 용 무기나 또는 중기관총이 아니면 전혀 불가능한 거리에서 어떻게 4발이 정확히 우리 측 GP를 명중했는지에 대한 의심부터 하고 수사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너무 먼 거리에서 4발이나 명중을 했기 때문에 이것은 무조건 도발이라는 생각을 왜 못하는가? 앞으로 우리 병사들이 총에 맞아 죽어도 1,500m 이상 먼 거리에 적군이 있으면
무조건 조준사격이 아닌 오발로 죽었다고 할 것인가?
- 넷째로 북한군 GP가 지형 상 낮은 곳이므로 도발이 아니라고 하는데 ..한국군은 전투사격훈련에서 오직 내리사격만 배우고 고지위의 적을 소멸하는 올리사격 법은 안 배우는가?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절반 이상이 고지전, 산악전인데 지형이 낮은 곳을 차지한 군인은
오발만 할 수 있다는 그따위 허접한 주장을 하는 자가 과연 군인인가?
현재 대한민국의 국방부와 합참에는 군인다운 군인은 한명도 없고 머리에 종북 정신만
가득한 인간들이기에 확실한 군사도발도 우발적 사고라고 무조건 감싸는 것은 아닌가?
세금을 내서 이런 자들의 배를 불려주는 국민들의 가슴만 열불이 나서 터질 지경이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