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100km 마라토너를  울트라 맨-  이라고 칭하는데,

200km를 뛴 마라토너는 , 뭐라고 부르는지 궁금하네요.  아마도 차별화를 위하여

따불 울트라-맨 이라 해야 겠지요~~~

지난주, 행님 의 참가기를  읽고  너무나 감격하고  존경서러워

즉석에서  장문의 글을 썼는데,  그만  key 를 하나 잘 못 눌르는 바람에

그 멋진 격려의  글이  그만  허공으로 사라져 버려  ,    오늘에야  다시  뒤늦게 나마

글 올리는 거,  행님  용서하이소.

우쩨  지금쯤은 회복은  잘 돼었는지요 ?   

凡人들이  올라보지 못한  더 높은 곳에서의,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만족스러워하는

형님의 그 여유서러운 자태가  참 존경스럽읍니다,

나도  살아 생전  울트라-맨 소리 한번 들을 수 있을 런지 ?

유일이 형님 !!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올 해  경부 이어달리기 주로에  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