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또 만나도 만나고 싶은 친구들.

모처름 봄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친구들은 그날의 그맛을 알것이고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은 아쉬움이 있겠지만 그 누구를 탓 하겠나.

토요일 저녁 어둠이 깔릴쯤 1차로 친구들이 모여 성낙기회장의 건배로서 한잔술이 시작되었다.장소는 한병락동기 정원에서 시원한 밤바람과 준비한 야간 조명아래에서의 그맛은 일품중에 또 일품이었다.

오늘을 위해서 돼지 바베큐 요리를 준비한 한병락동기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여기에 하상억동기가 대하(큰새우) 한박스를 자기동내 주위에 왔다고 희사하여 바베큐 옆에서 궁합을 맛추니 그 또한 일품이었다.

앞으로 동기생 모임이 있을 때는 후회되지 않게 꼭 참석바란다.

저녁 늦게까지 여흥을 즐겼고 아쉬웠지만 내일의 산행을 위하여 이웃한 불가마에서 피로를 풀었다.

다음날 10시 반경 이웃한 계명산 산행을 2시간정도하고 하산하여 또 그집에서 점심까지 먹고 해산하였다.본래는 점심은 멋지게 계획하였스나 병락친구가 먹걸이를 너무 많이 준비하여 뒤처리에 도움이 돼지않겠냐? 하는 마음에서 끝까지 신세를 지게되었다.

정말 멋진 야유회였다고 생각 한다.

성락기회장 임태복총무 수고많았다.

한병락동기 150근짜리 돼지 한마리 고맙고,준비하신 고수복마나님 정말 수고했습니다.

또,하상억동기 대하 한박스 고마웠고'

또,아들 결혼식에 친구들 많이 참석해 줘서 고마움으로 경락현동기가 일금 2십만원을 찬조 했습니다.

항상 우리동기들은 서로 고마움을 주고 정을 나누는 친구가 됩시다.

참석자 ; 부부동반- 성락기 ,최상호,최종수,한병락.

            혼      자- 강세교,경덕현,김낙현,김정걸,김홍곤,백영철,안영하,이항우,임태복,

                           천진욱,최천수,하상억.  계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