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회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재경총동창회 사무총장 56회 최양경입니다.

지난 10월 24~25일 있었던 월봉회 안면도
가을야유회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1박 2일은 눈과 입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들 이었습니다.

이번 야유회를 위해 많은 신경을 쓰신 양승호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강철희 고문님 이하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나눈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김영환 총무님은 이번 야유회에 떡,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와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버스내에서 기내식을 제공했는데
달리는 버스속에서 이쁜 쟁반에 담아져 수시로 제공하는 음식을 먹으니
마치 비행기를 타고 스튜어디스에게서 대접을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버스속에서 분에 넘치는 서비스와 현지 가이드 역할까지 하는 등
많은 수고를 해준 김영환 총무님께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낚시조로 참석하여 전참가자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갑오징어와 쭈꾸미를 많이 잡아 여러회원님들의 입을 즐겁게 해준
낚시조 5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행에는 40회부터 64회까지의 선후배님과 가족이 함께하여 마치 친가족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서로 화합하고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이번에 함께한 시간들은 제게 있어서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 될 것입니다.

1박 2일을 함께 하면서 나름대로 회원님들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만
낚시조의 어획 모습, 족구조의 시합 모습, 목 및 몸풀기 모습을 담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동창회 산하 다른 여러 소모임에서
모범이 되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월봉회가
앞으로도 회원간의 친목을 더욱더 돈독히 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최양경 올림.

꽃지해수욕장에서

 

 

 

 

 

 

 
한시도 놀지 않고 주야로 열심히 공부하면서 족구도 하는 별동대조

 
중식인 게국지

 

 

 

 

 

 
숙소인 씽씽펜션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갑오징어 및 쭈꾸미 어획법 강의중

 

 

 

 

 

 
월총은 저 바다를 보며 뭘 생각하는지??? 깊은 상념에 빠져 있네요.

 
승선을 앞두고 낚시조 5인방

 

 

 

 

 

 

 
남편을 바다 속으로 보내며 응원 나온 두 분

 

 

 

 
남편이 잡아 올 갑오징어와 쭈꾸미를 기다리며 막간을 이용하여 바다 나물 채취

 

 

 
드디어 어획물은 가득 안고 귀환

 
어획물 실물

 
어획물 정리하는 이종갑 회원과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두 분

 

 

 

 

 

 

 

 

 
월봉회의 즐거운 가을여행을 위하여 건배!

 
어획물인 쭈꾸미, 갑오징어와 함께 다양하게 나온 음식

 

 

 

 

 

 

 

 

 

 

 

 

 

 

 

 
밤에 목 및 몸풀기 후 펜션으로 돌아와 라면을 끓이는 조&이 쉐프

 

 

 

 

 

 

 

 

 

 

 

 

 

 

 

 

 
백사장을 걷고

 

 

 

 
산길을 걷고

 

 

 

 

 

 

 
전망대서 바다 구경도 하고

 

 

 

 

 

 

 

 

 
또 다시 백사장을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