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망월회 송년회겸 총회가 어제 (12월9일) 총 18명의 동문이 참석하신 가운데

7차 모임을 잘 마쳤습니다.

 

갑자기 몸이 아파서 불참하신 김수봉(48)동문 및 기타 사정으로 참석을 못하신 몇몇

동문들도 같이 좋은 시간 보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만.

처음 참석하시는 동문분들이 몇분 계셔서 자리를 더욱 빛내 주셨습니다.

 

최재훈(40)동문님은 경제과를 졸업하셨고 당시 성대 입학한 인원도 적고 해서 성대망월회가

이렇게 활성화 되고 많은 인원이 있는지 모르셨다고 하시면서 기뻐하셨고 앞으로

모임에 꼭꼭 나오실것일라고 말씀하셨고. 찬조금까지 내주셨습니다.

부산에서 서울 출장길에 시간을 내서 참석해 주신 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부산에서 목회자

로서 활동하고 계신 조봉주(46)동문께 감사드립니다.

 

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삼성업무지원실에 근무하시는 김태호(52)동문,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석유화학 태양광에너지 연구소에 근무하는 박진영(62)동문 두분모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모임에도 꼭 참석부탁드립니다.

특히 박진영(62)동문은 성대망월회 사이트 활성화를 위해서 오늘부터 사이트관리자로 임명

되었습니다. 사이트의 신선한 바람 기대하겠습니다.

 

총회에서는

 

- 회장, 총무 선임.

우리 성대망월회를 발족시키셨고 2년간 이모임을 재경동래고동문회 대학모임중에서 으뜸

가는 모임으로 발전시키셨고 앞으로 더욱더 활성화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지셨던

전용배 회장님의 뒤를 이어 그간 총무로서 많은 노력과 봉사를 하셨던 김성수(48)동문이

차기 회장으로 추대가 되었고 큰 박수로 만장일치 가결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공석이된 후임 총무는 정상기(56)동문이 맡기로 하였습니다.

 

- 회원상호간 친목 도모를 위한 이벤트 추진

일년에 4차례의 정기모임외에 번개모임이나 적당한 일정을 계획하여 이벤트행사를

기획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1차로 유맹석(45)동문의 2월중 박준걸(48)동문이 있는 제주도에서 산행이나 낚시등으로

한번 뭉치자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초안이 수립되는대로 사이트에 공지하겠습니다. - 정상기(56)

 

- 정기모임 일자 및 장소에 관한건

내년 부터는 정기모임의 날자 및 시간을 확정해서 공지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모임때마다 장소나 날자를 정해서 통보하는 형식보다는

최소 일년간은 한 장소를 정해서 모이고 모임날자를 몇월몇월 몇째주 무슨요일...

좋은 의견인것 같고 회장단에서 상의해서 사이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모임의 1차 식대는 원봉희(43)동문님이 지불하셨고

2차 생맥주는 전광호(50)동문님이 지불하셨습니다.

덕분에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성대망월회 동문 여러분

얼마남지 않은 2008년 마무리 잘하시고

밝아오는 새해 가정과 하시는일 모두 건승하시길 기원하고

건강한 얼굴로 내년에 다시 뵙겠습니다.

 

어제 참석하신 동문

최재훈(40), 원봉희(43), 고재을(44), 유맹석(45), 이영호(45), 전용배(46), 전화수(46)

조봉주(46), 김성수(48), 이삼용(48), 최종영(49), 전광호(50), 김기일(50), 이병희(50)

김석주(50), 김태호(52), 정상기(56), 박진영(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