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욱아 반갑다. 잘지내지?

이곳에 온 지도 이제 2년이 지났다.

'동고의 날'때의 많은 수고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 전한다.

아무튼 모두들 같은 의견일 거라 생각한다.

다만, 소식이 뜸하다 보니 좀 무심하게 보인 것 같다.

언제나 그렇듯이 한다고 하면 다들 열심으로 참여하고 도와 줄 것이다.

자주 소식 전하고, 부산 한번 들리게 되면 연락하마.

대접해 준다는 말이 특히 고맙구나. ^^

건강하고, 두웅이나 다른 동기들한테도 안부 전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