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고등학교재경총동창회

행님 미국에 계시단걸 생각도 몬하고 본분(회보기자)에 충실할려다 보니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안그래도 어젲저녁에 기태형 가게에서 형님 동기들이랑 씨게 한잔 했심니다.

아직도 속이 좀 ㅋㅋ 시원소주 몇병을 뭇는가 몰겠네요 .

형진이 형이 6월에 온다는 이야기를 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형님이 마이 보고 싶습니다.

아참 형님 동기분이 모교 축구부 감독(김태진)으로 있는거는 알고 있지예?

요즘 형님 동기분들이 축구부에 마이 지원할라고 애쓰고 있데요~..형님도 마이 도와주이소~

하여간 형님이 그기서 막내로 잇다니 ... 그래도 막내가 사랑도 마이받고 좋다아입니꺼?ㅋㅋ

형수님도 잘 계시지예? 이국에서 시원소주가 그립더라도 6월에 회포 풀기로하고

항상 건강하시이소.. ^^

또 남가주 모임에 계신 선배님들께도 안부전해주시구요.

이국에 계신 동문님들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동창회보에 실어볼라고 하니 마이도와주세요~

동래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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