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넘게 막내인 제가 먼저 모임후기를 씁니다
(저는 술만 좀 들어가면 글을 쓰고 싶어서....)

우선, 처음 뵙는 선배님들임에도 불구하고
저를 후배로서 어어삐 여겨주신데 먼저 감사드립니다

48회 황선욱선배님부터 저희 60회까지
예상외의 숫자로 성황리에 마친 이번 모임에 대해
저는 상당히 놀랐습니다
온라인상에 게시되는 게시물숫자로 볼때는
이렇게까지 모이실줄은 몰랐거든요(개인적인 생각에..)

김상수선배님의 말씀은 깊이 새겨
평생에 도움이 될수 있는 말씀이셨습니다
'먼저 베풀어라' 이거 아닙니까?

같은 고등학교를 나오고
또 같은 대학을 나온 후
사회에서 겪어셨던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우리 동서포럼이
더욱 결속력을 가질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믿어의심치 않으며,
앞으로 56~7회 부터 63회 정도까지
저희 동서포럼 대상자들을
제가 직접 열심히 포섭(?)할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