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정확히 밤12까지 놀고 '동고야' 함 외치고 멋지게 헤어졌다.

1차는 서초동 소재 회무침집 '강릉집'이었는데 이상호가 추천한 대로 상당히 맛있는 식당이더라. 11명이 모여 식당이 떠나가라 떠들었다. 식당 종업원이 황당해 할 정도로...^^;;

2차도 이상호가 추천한 족발집이었는데 거기도 내공이 상당해 보이더군...

유익한 대화들이 많아 보람있었다... 위로도 많이 받고, 좋은 정보도 얻고...

멀리서 와준 친구들 고맙고, 계산한다고 수고한 최상현총무도 고생했다.

10월12일(일) 목동에서 개최되는 체육행사에 가족들 데리고 보자...

그 넓고 푸른 운동장에 얘들 풀어놓으면 얼마나 좋아들 하겠냐...^^

모든 준비가 다 되어 있으니, 몸만 오면 된다더라...

아울러 10월말이나 11월에 소박한 가족단풍여행이 계획되어 있다.

관심있는 친구들은 회장이나 양성수나 여기 게시판에 문의해라.

그럼 오늘도 열심히들 생활하고...

일요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