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어제 치뤄진 성대망월회 정기모임은 총 13명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종 재미있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전용배(46)회장님의 인사말과 이어서 오늘의 참석 동문 중 맨 위 선배이신 원봉희(43)동문께서는 현재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김영오(47)동문에 관한 화제로 담소를 나누었으며 그곳에서 며칠동안 머물며 각별한 대접을 받았다고 하였으며 동문들이 뉴질랜드로 가면 한번 찾아가기를 권유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학시절과 사회에 나왔을때 김영오동문의 활약상과 미담들이 줄줄이 나왔습니다.

혹시 김영오동문이 이 글을 보게되면 게시판에 글을 좀 올려주세요.

모든 동문들이 다 김영오동문을 보고싶어하니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지요?

그기서 활약하는 모습과 좋은 곳을 올려주면 성대망월회에서 단체로 가는 것을 한번 추진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차석이신 고재을(44)동문의 말씀 중에 후배님들이 많이 참석해야 성대망월회가 발전하게된다며 많은 후배들이 참여하기를 독려하였습니다.

경부이어달리기 추진위원장인 유맹석(45)동문은 경부이어달리기에 대한 설명과 후원의 요청으로 전용배회장님과 상의하여 30만원을 찬조하기로 하였습니다.

별도로 강정중(51)동문이 10만원을 찬조하였습니다.

경부이어달리기가 성공리에 진행되길 바라벼 오늘 중으로 찬조금을 송금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올해의 마지막 모임은 총회겸 송년회를 12월 9일(화요일)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장소는 추후 통지하겠으며 하여튼 간에 송년모임을 역대 모임사상 최고로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그러니 성대망월 동문님들은 달력의 12월 9일에 동글베이를 찐하게 쳐 주시고 다른 약속과 겹치지 않도록 단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날에는 내년에 성대망월회를 이끌어 갈 회장을 선출해야 되므로 미리 마음속에 한사람을 담고있다가 추천해주길 바랍니다.

이번 모임의 식대 지출은 전광호(50)동문이 쏘았습니다.

전번 모임은 이병희(50)동문이 내었으니 올해 모임은 50회 동문들이 빛을 발하는 모습이며 보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50회가 이쁘죽겠지요?

그리고 2차로 이어진 생맥주는 이삼용(48)동문이 아낌없이 쏘았습니다.

이런 동문들 덕분으로 성대망월회 재정은 나날이 견실해지고 있으며 총무의 입은 항상 싱글벙글 합니다.

이번 모임의 참석하신 분들 입니다.

원봉희(43), 고재을(44), 유맹석(45), 이영호(45), 전용배(46), 전화수(46), 이삼용(48), 김성수(48), 최종영(49), 전광호(50), 이병희(50), 강정중(51), 정상기(56)

이번에 참석 못하신 동문들은 다음 모임에는 꼬옥~ 나오세요.

수입과 지출

수입 : 회비 36만원(12영 x 3만원) 참고로 전광호동문이 식사비용의 부담으로 회비를 면제하였습니다.

지출 : 봉사료 1만원

잔액 : 35만원 (통장으로 고스란히 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