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동민 
| 제목 | 고맙다. 친구들아 |
|---|---|
| 글쓴이 | 김성수(62) [ sskim@topaskorea.com ] |
| 작성일 | 2012-02-16 |
하늘이 무너지는 엄청난 일을 겪는 와중에 많은 친구들이 슬픔을 함께 해 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5년간의 투병 생활을 분명 이겨낼 거라고 믿고 큰수술과 이식등을
잘 견뎌 왔는데 결국은 아픔이 없는 곳으로 찾아간 민석이에게 너무나도 안타까움과
미안함이 내 가슴에 가득하네요. 왜 하필이면 우리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아프다가만 갔는지...
하지만 분명히 하늘 나라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슬픔을 함께 해주고 위로해준 친구들 정말 감사합니다.
날을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슬픔을 함께 해주고 위로해준 친구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