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초복인데다 허술한 준비임에도 불구하고  
장충동족발집에 참석해주신 모든분께
총무로서 감사의 인사말씀을 올립니다
한방쏘신 이정수(40회)형님에서
어려운 걸음을 한 김병태 (48회)후배에 이르기까지
13명이 타임머신을 타고 고려대학교로 되돌아가
젊은 고래 사냥을 했습니다
편기탁(45회) 말대로 이 즐거운 시간에 천택엽(44회)형을
모시지 못한 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회장단에서 따로 방문계획을 세우겠습니다
그리고 71회 장동원후배가 참석하려했는데
회사사정상 참석치못해 선배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이자리 빌어 다시 전해드립니다
회장단이 장후배와 함께 봉호회 할성화를 논의토록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을 경부 모임도 이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성황리에 끝난 모임에 다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