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민식 
| 제목 | 58회 김병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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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병호(58) [ kimbungho@koryosmt.co.kr ] |
| 작성일 | 2014-01-03 |
58회 김병호 입니다.
지난 년말 저희 부친상에 찾아주셔서 위로와 격려 해 주셔서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한분한분 찾아뵀고 인사를 드려야 하오나 이렇게 감사의 말씀을 올리는것 을 양해바랍니다.
선배님들께선 이미 경험한 분들도 있을것이라고 생각됍니다만 양친을 다 모셔드리고 나니 참 허전함이 더 합니다.
아마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 서 보내 드려야만 하는가 봅니다.
참 고마운건 많은 선후배 님 들이 찾아주셔서 위로의 한 말씀들이 허전함을 채우는데 많은 힘이 돼었읍니다.
사람하는 후배님들도 생존에 게실때 좀더 찾아 뵙고 나중에 아쉬움이 없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문 모임으로 시작 했던 굽봉회가 이젠 제겐 가족 같은 생각이 듭니다. 형들과 동생이 함께하는......
이 감사한 마음 오래간직하겠읍니다.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후배님.
김병호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