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6일 화요일

올해를 마무리하는 라운딩이 레이크사이드CC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매월우승자들이 펼치는 왕중왕전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왕중의 왕은 정용섭(54)회원님이 76타라는 독보적인 스코어로 차지하셨습니다.

상반기에는 부상등으로 참여하지 못하셨는데 이젠 완전히 완쾌하신듯 합니다.

축하드리오며 건강에 항상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11월우승은 이용학(56)회원님으로 81타로 라이프베스트스코어를 기록하셨습니다.실력이 일취월장하시네요. 축하합니다.

메달리스트는 김상진(59)회원님으로 82타 , 롱기스트는 권대철(59)회원님, 니어리스트는 김용범(54)회원님이 각 각 차지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도 모든 회원분들이 더 좋은 성적 더 즐거운 라운딩 되길 바랍니다.

 

날씨가 다소 쌀쌀했지만 라운딩하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18홀이 끝날때 때마침  함박눈이 내려 하늘이 시즌 마감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ㅎㅎ   

 

저녁은 송년회와 겸하여 판교에 있는 제주십육돈가(김시철64 회원 운영)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군봉골프회의 창립멤버로 항상 모임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황규순(53)님께서 특별히 참석해 주시고 고급와인세트도 찬조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로 12월 8일 결혼하는 권태열(61)회원님이 인사차 자리해 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동기 결혼축하합니다. ㅎㅎ

 

내년 회장은 김심겸(54)회원님이 하시기로 수락하셨고  총무는 김민식(70)회원님이 맡아 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수고하신 김일환(54)회장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총무를 항상 뒤에서 보살펴 주신 이용학(56)부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김상진(59)감사님 및 이종갑(64)부감사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2014년도에는 새로운 회장단아래 더욱 발전하는 군봉골프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군봉골프회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고 새해에도 하시는 일들 잘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