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누구때문에...이런 얘기는 하기 싫다...
그런데...항상 술 때문에 일이 꼬인다...
내가 전혀 예상하지 못 했던 방향으로 일이 전개되어 간다...

해결책은 하나...
술을 끊어야 하는데...이건 현실적으로 힘든 것 같다...

그러면...술을 마시게 될 때의 나만의 전략이 필요할 것 같다...
우선...가급적이면 술 자리는 피한다...
그럼 뭘 하지???
흠...이게 성패의 관건이 될 것 같군...
둘째...술 마시는 요령을 터득한다...
난...술이 센 편도 아닌 데다가...한번 마시면 폭음을 하는 편이다...
이러니...내가 내 의지를 조절하지 못 하지...-,.-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실감이 된다...
지나치면 아니 가짐만 못 하다라는 것...
내 의지를 실험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하늘이 사람을 낼 때는 그 재능과 함께 시련도 내려 준다고 했던가?
내게 또 한번 찾아온 시련이고...
내가 이겨내야겠다고 마음 먹은 시련이니...
반드시 이겨 낼 것이다...

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