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장소 : 05. 2. 25/압구정동 고향흑돼지
2. 진행
  가. 동기회장(송영남) 인사말 /전임회장(장영생) 공로패 증정
  나. 경과보고 : 장국조동기 이사 승진시 축하난 지원
  다. 동기회칙 발표
  라. 여흥(1차) : 회장, 2차 : 회비에서 집행
3. 참가인원 : 17명
  곽낙규, 김여홍, 김원산, 김일환, 김진생, 김태화, 박길섭, 박동현, 박소암, 배성훈, 송영남, 이동기, 이석환, 임진흡, 장영생, 정용섭, 허준
4. 모임후기
  가. 압구정동 5번출구에서 150미터라고 했는데 실제로 400미터가 되어서 그중간에서 장소를 찾는다고 왔다갔다한 동기들 고생만이 했다..어째 포병장교출신이 거리감각이 이렇게 없어서..제대하길 잘했다. 안그랬으면, 근탄으로 아군머리에 포탄이 떨어질 뻔했다.
 나. 모임에 참가하기로 예정된 인원중에서 불가피하게 못한 동기들중에서 참가를 못한 것에 대해서 못내 아쉬워하면서 당일 전화를 3번이나 했고, 특히 모임을 한참하고 있는 시간에도 전화를 주었던 김찬규가 기억에 남는다.
 다. 차후 모임장소는 강북과 강남을 순회하면서 전철역에서 가깝고도 찾기쉬운 장소를 택하고, 개방된 공간보다는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밀실이 있는 음식점을 택할 것이다.
 라. 이렇게 모임을 하다보니, 명단에서 빠진 인원이나 총무가 확인 못한 동기들의 소식과 전화번호를 알게 된 것도 하나의 보람이었는데, 다음 모임에는 그 동기에게는 모임안내를 확실히 할 것이다. 이번모임에 대한 통보를 못받아서 참가 못한 동기인 윤경호(011-856-8958), 최은석(011-1794-6677), 배종국(011-569-3651), 조장현(011-309-2872)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남긴다.
 마. 명함식주소록에는 현재 앨범을 스캔해서 올려놓았는데, 차후 현재의 얼굴모습인 담긴 사진을 수집하여 재작성할 것이다. 일부인원에게만 명함식주소록을 보냈는데, 자료를 수정한 후 한글97로 전환된 파일을 이메일로 재차 발송하겠음
 바. 잠정적으로 우리모임의 연회비를 10만원으로 결정했으며, 그 자금으로 각종 경조사 등의 활용자금으로 운용하고, 모임시에는 2만원으로 여흥을 즐기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 동기회칙은 주위가 너무 산만해서 제대로 의사전달이 안되었는데, 일단 자료실에 올려놓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