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봉 회원여러분

봄을 재촉하는 가랑비 이슬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도 무조건 18홀 완료라는 특명을 내리신 이용학 부회장님의 결단에 힘입어  4월 23일 무사히?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날씨탓에 스코어 관리는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달은 54회와 64회의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필리핀출장에서 당일 아침에 돌아온 신승용 회원이 미처 시차적응?을 할 수 없었던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김시철 회원이 탁월한 경기력을 펼쳐 54회 선배님들께서 모임을 위해 흔쾌한 후원을 할 수 있는 명분을 주었다고 총무는 생각하는 바입니다.

아무튼 모임의 건전한 재정확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김일환 회장님 및 김심겸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달에는 회계사팀(저와 최상현)과 59회 회원님간에 후원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칼 좀 마이 갈아야 겠죠. ㅎㅎ

오늘 스코어는 전 회원의 만장일치?로 오프더레코드 하기로 하여 갤러리에 올리지 않겠습니다. 꼭 보고 싶은분은 개인적으로다가 연락바랍니다.크~ 

 

이번달은  김영용63회원이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김시철64회원은 메달을 차지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부상중임에도 회를 위하여 기꺼이 나와주신 김용범54회원님이 215미터로 롱기를 때렸습니다. 니어는 매사에 열심인 이종갑64회원이 5.08미터로 수상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녁식사는 김시철회원이 최근 오픈한 분당 유스페이스1관에 있는 제주십육돈가에서 가졌습니다. 회원의 사업번창을 기원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후 회의에서 의결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념상품을 우승,메달,롱기,니어만 수여할 것. 

마커캐디를 생략할 것.

상품구입 또는 저녁식사 등 외부에서 선택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할 것.

재정을 내실화하여 차년도에는 년회비를 줄일 수 있도록하고 이를 통해 회원을 더욱 많은 회원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할 것.

54회 회원님께서 다음달 말까지 작년부터 약속하셨던 도내이션을 실행 하시기로 재차 약속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일환54회장님이 2차로 맥주 한잔 내셔서 남은 회원들 끼리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5월에는 날씨도 좋고 코스도 좋을거라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건강하시고 사업건승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