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 친 행님께 email이 왔네요.

참고로, 울 친 행님은 혜택을 못 받아(뺑뺑이를 잘 못 돌려) 좋은 학교, 동래고교를 못 나왔

습니다.

행님이 가끔 동생을 보고 싶을 때면 여기 남가주 동고 싸이트에 들어와 동생의 글을

읽고..잘 지내는지 확인 하신다네요. 가끔 행님과 한국식구들과 Email 연락을 하곤 하지

만...우리 재경 동고 동문 사이트가 타학교 나오신 울 형님께  부럽고 재미있게 보였나 봅니

다. 이젠 동고 싸이트에 글을 남기지 않으면 이놈이 무슨일이 있나 할 정도로 집안 전체가 걱

정 하실정도로 동고싸이트가 한국 식구들 에게도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경준이 야한 이야기 읽고 웃기도 하고...).

집안 이야기 해서 미안 합니다..

선&후배님,

여기 자주들어 오셔서 누군가 우리를 사랑하고, 관심가져주신분들을 위해서 "굴

비(답글)"를 남겨주시거나 소식을 전해 주시면 어떨지요. 자주...

실예로, 고딩 졸업 후 몇 십년동안 연락이 두절된 친구를 우리 재경동문 싸이트로 통해 연락

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 행님, 동생과 같은 선, 후배님도 만나고요...

오늘도 침차고 좋은 하루되시길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