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하는 모임에 처음 참석하는지라 가면서도 끝나고 집(분당)에 어떻게 갈지
걱정을 많이 하고 출발했다. 다행히 7호선 학동역 출발 보라매역에서 하차하여 여의도행

 버스를 타니 모임 장소 바로 앞에 도착하는 버스가 있어서 의외로 수월하게 도착했다.

 도착하니 꽤(?) 많은 친구들이 와 있더군.

     정욱,상동,완섭,창호,민철,원수,재한,승욱,준영,동호,항모,동욱,호수등
 가볍게(?) 소주 한 잔씩 하고 맥주집으로 자리를 옮겨 특별룸에서 맥주를 마시고
  마지막 3차로 또 다른 맥주집으로 이동.(그 뒤는 잘모름)
   그러는 와중에 동민,기호,성호,영화등이 합석.(혹시 빠진 사람 있나?)

 일단 동기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동민이가 하도 안올려서 내가 올린다.

  1. 년회비 납부 독려
        ~ 회장인 정욱이 말대로 우리가 이제는 도움을 줘야하는 기수이다 보니 재정확보가

         시급함.

     문제점 : 회장인 정욱이는 납부를 한 것 같다고 하면서 정확치가 않아 또 납부함.
          항상 내는 사람만 내다 보니 "이번에 안내지 뭐 "라고 하는 의식 팽배 
          62회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누가 냈는지 안냈는지 전혀 모름.

     대책 : 동민이가 수고가 많지만 체계적 관리요함.
           일단 다른 기수 사이트를 참조하여 우리 기수 대문을 대폭 수정요망.
           지속적 납부 독려.(참고로 우리 기수는 기수 분납금 현재까지 납부 못 함.)
   
  2. 2009년도 집행부
       ~ 현집행부인 정욱이와 동민이가 잘 할 때까지 계속하기로 함.
         총무를 하고잡아 하는 친구들이 몇몇 있던데 집행부에서 알아서 하시오.

 3. 건강관리
        ~ 모임에 나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너도나도

         인지하고 있슴.배둘레햄인 친구들이 너무 많더라.

            기수 등산모임을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슴.
          사실 난 금년에 처음 망월산악회 가입하여 이 산,저 산 다녀봤는데 망월산악회에

           참석하는 것도 괜챦은 것 같애.
            기수별로 끼리끼리 놀기 땜에 경직됨도 없고 또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어 이런

            저런 얘기듣는 것도 괜챦은 것 같고.
              단, 기수 산악회에 동참하겠다는 친구들이 속속 등장하면 한 번 해보자.

            (우리 윗기수까지는 기수별로 자체 등산모임 있슴.)
             특히 이번 모임에서 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인 곽동욱,박재한,김호수등은

             이번주 일요일 산행(청계산)에 참석할 수 있으면 꼬~옥 참석을 하기를 간절히

             소망할게.

             내가 오지랖 넓게 주절주절 했는데 고등하교 친구가 최고 아이가?
           기수 모임도 활성화시키고 친구들과 자주 만날 수 있는 장을 함 만들어보자.

        ps. 동민아! 꼬박꼬박 후기 올려라. 이 나쁜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