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이종갑 
| 제목 | 아니 벌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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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탁은혁(40) [ takeh4897@hanmail.net ] |
| 작성일 | 2012-01-19 |
오늘 따라 백내장 검사 를 3 시간여 받고 수술 예약하고 들어오니, 강 박사 퇴임식에 마추어 한꼭지 쓰라 하명 하시니침친한 눈으로 한줄 한줄 그려 보겠읍니다..거두절미 하고 필름을 1965년 고2학년초....김, 주호[생사불명]라는 악동이 강 철희 라는 유독 눈이 맑고 초롱초롱 하며 왠지 눈망울이 슬픈녀석을 소개하여 주었읍니다....그때 부터 깨X알 아이들같이....................십년도 더된 동무 같이, 아침부터 밤까지 붙어 다니기 시작하였으며 집안 식구들도 모두한 식구가 되여 이뻐하고 우리들의 역사는 쓰여지기 시작 하였읍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 은 같이 놀았는데 철희만 성적이희한하게떨어 지지 않았읍니다. 그때 벌써그의 천재성은 감지 되 었읍니다. 그후 생략,...결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2명 응시생중 한명이 바로너. 합격은하지 못 하여..,[어머니 한태눈치 보게됨]...그후 술 마시고,,노래하고 ,,,고래사냥 재수하고 낙방하고 ..한양대학 가고..1년후 공군자원입대..훈련병 면회하기등..제대후 복학 하여 노여사 와연애하기...김포공항 부자상봉등 ,,,,그외 숱한사건들...여기에서 짚고 넘어 가야 하는것 중에그의심장은아직터지지아니하였다는점이 불가사이 합니다. 활화산 같은 성격[성질이 얼메나 드러븐지아는사람은 대충압니데이]의원동력이 아마도 일본생활을 감내하고 감당해 낼 수 있게하였을 것 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숱 한 사건들 을 혼자 해결 하고그야 말로 파란만장과 같은 삶을]살아온 철희의 슬픔도 샤랑 합니다 미쓰노 께도 다시 한번 부탁합니다. 그는.누구나 흉내 낼수엾는 쳘인과 같은 의지와 번득이는 비범함...나는 항상 자랑스럽고 흐뭇 해 합니다.이제 잊고 싶은것 내려 놓고싶은 것들 모두 정리하여 평안하십시요, 긴장도푸시고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바입니다. 인생에서 가져야 할 3 가지금 중 에서 첫째로'' 황금"" 이제는 가난하지는 앉읍니다 둘째''소금"" 그동안 사회의 공복으로 후학을 양성 하고 헌신 하심은 더할나위 없으셨읍니다 세째는 ''지금'' 이시갼을더욱 멋있고 아름답게 영위 하였으면 합니다..................음력 12 월 26 일...오래된 친구/////은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