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앞에서 언급한 내용에 관하여 자세하게 언급하고자
합니다.(143번 글)
어제 황태훈 모친상 문상 자리에서 회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부회장님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거론된 내용에 관하여
자세하게 그 부당성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회장님께서 축구후원회의 세확대와 규합을 위해서 각기수별
이사를 5명씩 선임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말씀이 있어
그문제에 대해 토론이 있었던 내용입니다.
일부 임원들은 찬성을 표하고 일부는 유보 일부는 의사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분명하게 부당하다고 지적하였고 임원회의에서 절차를
밟아서 결론을 내린 후에 추진해야함을 건의 드렸습니다.
저는 현재 임원단에 포함되지 않은 동문으로 이런 글을
올리는 행위에 대하여 일부 동문들의 질타가 있을 것이라
예상하면서도 다시 한번 첨언하게 되었슴을 깊이 헤아려
주실 것을 후원회 임원과 동문님들께 부탁드립니다.

그 부당성은 2005년 2월 4일 동래고 축구부 신입생환영회및
후원회 정기 총회에서 회칙 개정을 하였습니다.
개정 내용중에 이 내용이 있어 인용합니다.

* 개정전: 제3장 임원, 제6조 구성에 보면 이사는 각기수 5명이상
            으로 되어 있었슴.
* 개정후: 각기별 1명의 운영위원으로 한다라고 개정함.
* 개정이유: 후원회의 주요 후원금중에 각기수별 이사를 선임하여
             년간 소정의 금액을 부담하게하여 후원금으로 충당하였
             고 후원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도록 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새롭게 이사들을 선임하기를 매년
             반복하여 하였지만 계속 선임되는 동문들만 당연직
             비슷하게 후원금을 부담지게 된 것입니다.
             더구나 년감 모금액이 5백만원 내외에 불과한 현실이
             었습니다. 그래서 2004년도 5월부터 준비하여 추진하고
             있는 것이 1인 1구좌 제도를 원용해서 한번 활성화 해보
             는 계획으로 축구후원전용 1인 1구좌 켐페인을 시작했고
             이제 약 800구좌를 바라 보고 있고 2005년도 6월까지
             총1300구좌 목표를 설정해서 지금 출발하고 있는 단계
             인 것입니다.2006년, 2007년도 까지는 목표한 2000구좌
             를 달성할 목표를 세워 놓은 현재 상황입니다.
             (800구좌면 년간 이천팔백팔십만원, 2000구좌면 년간
             칠천이백만원임. 년간 오백에서 1천만원 모금하는
              40회부터 60회까지 각기별 5명 이사선임은 1인 1구좌
              제도 완성후에 고려해 봄이 타당성이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봄. 그리고 동래고 동문들은 10여년간 동창회의
              모금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 지금 또 이사제도를 도입한
              다는 것은 동문들의 반발심을 불러 올 수도 있슴을 참작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당면한 과제: 1인1구좌 제도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각기수별
               운영위원을 먼저 선임하여야 하며 그 운영위원 간사를
               선임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지난번에 간사를 사임하였슴을 다시 한번 죄송하
               게 생각하며 그에 관해 어떤 꾸중도 감수하겠습니다.

* 개정전 : 제3장 임원, 제7조 임무에 보면 이사는 회원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라고 되어 있슴.
* 개정후 : 운영위원은 해당 기수를 대표하여 ...
* 개정이유 : 위에서 언급하였듯 이미 후원회 이사제는 개정되어
              1인1구좌 제도를 위해 운영위원을 두기로 한 것입니다.

*문제점 : 위에서 설명하였듯 약 2개월전에 총회에서 개정한 회칙
            을 본격적으로 준비도 하지 못하고 활동도 하기전에 해당
            내용에 반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준비하고 거론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 생각되며 또 지적하고자 하는
            내용은 회칙개정에 참여한 임원들께서 2개월 전에 개정
            한 사실조차도 까맣게 잊고 그에 반하는 제도를 준비하
            는 것에 찬성하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입니
             다. 어떤 중요한 일을 결정하려면 앞뒤 좌우 연결되는
             문제점은 없는지 한번 고려해 보시고 결정해야 될 것으
             생각됩니다.
              참고하시어 좋은 결론 도출 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위에 인용한 개정후의 회칙내용은 정확한 표현이 아닐 수도 있습  니다.  
제가 개정된 회칙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기억에 따라 기술하였지만 내용은 거의 같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