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회원 (^^;?) 이  기다리고기다리던  거사(?)를  드뎌  어제  치루었습니다...

 

 

회장님의  충남 아산으로의  갑작스런  출장으로 인한 불참과 

 

연말을  앞두고  바삐 돌아가는 회사일  때문에  불참 회원이  많았습니다. 만,

 

참석한  4명은  너무도  화기애애 하였습니다...

 

 

특히,  뉴-페이스로  나오신  62회  김완섭 선배님께서는  교수님 답게  말씀을  참 잘 하십니다.

 

잠시,  김완섭 회원을 소개 드리면..

 

부산대에서 학위를 받으시고,  98년부터  인천 계양구에 소재한 "경인여자대학" 의  세무회계학과 교수님으로 계십니다.

 

댁은  목동이시구요,,,  동민이 형이랑  동기인  62회 입니다.

 

앞으로  세사우 내에서  동민이 형이랑  62회  쌍두마차로서의 역할과  ^^

       세사우를  탄탄하게  받쳐 주실  대들보(?)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됩니다.

 

 

변함없이  믿음직한  동민 형은,

 

너무나  경사스럽게도....  어제  송년회 자리에서...  한솔 그룹  기획실의 재무담당으로  발령 났다는  소식을   듣었습니다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근데...  그룹 기획실이라는 곳이  항상  뜨거운 감자(?)이고,,  특히,  재무 담당이라면  돈과 직접 관련 되기 때문에...   더더욱 ~~  웁!

 

암튼,  동민이 형  앞날에  건승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또 한명의  변함없는 세사우 !    "지경이 형님 ~" !!

 

올해 20주년 홈컴잉데이(63회_)  준비하시느라... 동기 회장으로서  맘고생 몸고생... 후에  뿌듯했던  1년을  회고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멋지게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 

               가족에게 사랑받는  따뜻한 아빠로서의 모습...에  저는  지경이 행님 한테또                      한  번  반하고 말았습니다 ^^

 

 

어제는  " 인생 초짜,  초보 아빠,  예비 학부형" 인  저 종가비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또  애기를  키우면서  알아야 할   "아빠의 덕목" 에 대해서 

               아주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멋진 기회 였습니다...

 

동민이 형의  자녀 교육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완섭이 형님의  자녀 교육 철학,  지경이  형님의 

           따뜻한 아빠,  멋진 아빠가  되는 비법과 자세...

 

아직도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말씀들 이었습니다...

 

형님들,  감사 합니다 !!  (꾸벅 _._)

 

 

1차  과메기를  마치고, 

눈과 비가  썩여 내리는 분위기 있는 강남역에서 

청담동의  멋진  와인 바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여기서  또 한 번  동민 형의  해박한 와인 상식과 와인 사랑에  놀라면서

맛이 오묘하고도  깊은  와인과  치즈를 먹으면서  아쉽게 가는 년(2007)을  잘 보냈습니다. ^^

 

 

세사우  모든 회원님들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

 

 

 

         = 이 종 갑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