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철수 
| 제목 | 사색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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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철수(48) [ garmel33@hanmail.net ] |
| 작성일 | 2014-07-11 |
하느님, 즉 가치 있는 단 하나의 진리에 직면하면
우리의 죽음조차 의미가 없습니다.
죽음 앞에서도 웃을 수 있도록 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하느님 아버지의 손을 단단히 잡아야 합니다.
옛 사람은 그리스도교적인 유머 감각을 구하며 다음과 같이 기도했습니다.
-지겨움을 모르고 불만, 한숨, 불평을 모르는 마음을 저에게 주십시오.
그리고 '나'라는 진짜인 양 행동하는 것에 너무 신경 쓰지 말게 하소서.
유머 감각을 주십시오.
저의 인생이 조금 행복해지도록 농담을 알 수 있는 은총을 주십시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