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기분을 큰 일이 좌우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찮은 일로 기분이 상해서 하루종일 우울하게 지낼 수도 있고 작은 일로 기분이 전환되어서 하루 내내 천국처럼 살 수도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답답하고 우울하십니까?
작은 변화를 시도해 보세요. 사소한 말 한마디가 친구를 원수로 만들 수 있고 사소한 관심과 편지 한통이 서먹서먹했던 관계를 친구로 만들기도 합니다.
부부싸움을 하셨나요?
친구와 다투었습니까?
어디 대단히 큰 일로 그리하셨나요?
아닐 것입니다. 별것 아닌 것 가지고 다투고 돌아섰을 것입니다.
이제 먼저 손을 내미세요. 먼저 사과하세요. 먼저 손을 내미는 자가 승자입니다.
주위에 약간의 변화라도 보인 분이 계십니까?
관심 어린 한마디가 시원한 냉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입술의 열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