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랑 동고사랑"
제 5차 모임공고

제 5차 "고래사랑동고사랑"을 아래와 같이 울산 장생포항에서 갖게 됩니다.

고래고기의 본산인 울산에서의 이번 모임은 창립초기부터 예정되었던 행사로써, 울산에서 고래축제가 열리는 것과 때 맞추어 모임을 갖게 됩니다

고래축제는 울산시에서 지원하여 열리는 문화축제로써 다양한 행사가 거행될 뿐 아니라, 행사기간 중에는 고래고기도 평소보다 싼 가격에 제공된다고 하므로 양질의 고래고기를 시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모임에는 울산현지에서 고래고기시식을 하는 것 외에, 당일 일정이 허락할 경우 반구대암각화 현장 방문, 고래박물관관람, 고래축제관람 등의 일정을 포함시키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6월8일~11일 기간 동안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당일(6월 11일 토요일) 행사 내용
(장소: 장생포 해양공원)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 234-1

가치 : 국보 제 285호 (1995년 지정).세계적으로 뛰어난 걸작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계획(울산광역시)

발견 : 1971년 12월 25일
문명대교수,연세대 이융조 교수, 고려대 김정배교수 등에 의해 발견

내용 : 주제는 여러가지 동물들과 약간의 사람들로 구성.
인간상 8점, 고래 내지 물고기, 사슴, 호랑이, 멧돼지,곰,토끼, 여우 등의 동물 120
          여점, 고래잡이하는 어부들.사냥하는 관경등이 5점, 기타 명칭불명의 동물이 30
          여점 등 150~190여점의 바위조각이 대재적으로 새겨져 있다.

기법 : 암면을 조기(彫器)로 쪼아서(Pecking style)그림들을 제작, 소위 고타법(敲打法)을
          사용한 마애조각(磨崖彫刻)인셈이다.

연대 : 수렵어로미술 암각화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것이고 또한 유일한 것이며
          그림자체에서 결정적인 단서가 잡히지 않기 때문에 제작한 절대연대를 단정짓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기법이나 외국의 유사한 경우에서 추정해볼 때 신석기 후기
          에서 청동기 전기 정도로 그 연대를 설정할 수 있다. 
 

△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 나타난 울산고래(국보 제28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