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동래47 부산 본부 동기회 부회장 배종옥입니다.

부산에서는 홈페이지 참여율이 저조하여 거의 마비된 상태인데 재경동기회 홈피는 살아 있어 정말 좋습니다.

 

앞의 최상재 동기님께서 올리신 글에 덧붙입니다.

양동인 동기가 작년에 정말 어려운 가운데 거창군수 선거에 당선되어 현재 집무중입니다.

그 과정의 어려움은 폐일언하고 방문의 건에 대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양동인 동기 초청 거창 방문'이라기 보다는 우리 동기회에서 '격려차원의 거창 방문'이라고 이름을 붙이는 게 좋겠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쨌던 <동래47 동기회 거창 방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10여년 전에 양동기님이 서창서장 재직시에 우리 동기회에서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재경 동기회에서 참석하신 분 중에 옥진형의 고위층 김경희님, 김동규의 고위층 김명순(?)님 등의 이름이 떠오릅니다. 물론 송창환 차수환 등등 일일이 이름을 다 댈 수가 없습니다. 오늘 아침에 차수환 동기와 통화를 했는데 울산에 있다고 하면서 부산에서는 교통편을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습니다.(아마도 버스 대절이면 같이 가자는 뜻이었겠죠.)

 

폐일언하고

부산서는 관광버스 한 대 대절하기로 했습니다.

참석 예상 인원은 25명 정도로 봅니다.

 

거창군수님께서도 금요을 근무이기 때문에

근무를 마치고 모임을 갖는게 좋겠지요. 그래서 저녁식사부터 모임을 시작하는 게 마땅하다고 봅니다.

부산서는 오후 4시쯤 출발할까 합니다.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래47 동기회 거창 방문

 

1. 일   시 : 2017. 2. 3(금)  18:00

2. 장   소 : 거창군청 영빈관

 

(위의 글은 잠정적 계획이고 다음에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너무 내띠서는 것은 아닙니까.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