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 계시판에 여기 Forum개설 전 실었던 글이나
여기 방문하시는 동문들을 위해 다시 올립니다.

Canada와 한국과의 관계가 저 이민온 당시 보다
엄청나게 밀접하여 진게 분명하다.
수년 전 영국 여왕을 대표하는 Canada총독의
(Canada는 아직 영연방 British Commonwealth에 가입중으로
총독이 여왕을 대표)
한국 방문을 계기로 서로간의 방문은 Visa없이 입국이 허락하기로 협상되었고,
저 이민당시 서울 --> 토꾜 --> 뱅쿠버 --> 토론토 로 비행기를 갈아 타던 것이
이젠 우리의 KAL을 비롯한 우리의 Airline이서울 <-->  토론토를 직통으로 날아 다니게 되었다.

그런 Canada,
Canada의 어원은?

처음 개척당시

영국에서 넘어온 개척팀의 수장이
여기 원주민 추장을 만나  
이 땅의 이름을 물으니 영어를 알아듣지 못한 인디언 추장은
자기 마을(Village)의 이름을 묻는 걸로 알아듣고
자기 마을을 가르키며 “Kanata” “Kanata”  즉, “Village“ “Village”하였는데
수행원중 우두머리가 이 땅의 이름이 “Kanata/Canada”라고 번역하자
비록 직분은 훨씬 하급이었으나
인디언 추장의 본뜻을 간지하여 “Kanata”가  “Village“를 의미한다고
수정하려 하였으나
수행원중 우두머리는 억지를 부리며
자기가 옳음을 주장하여 나라의 이름을 Canada로 명하게
되었다는 옛이야기..

P.S.: Canada의 수도 Ottawa북서쪽에 Kanata로 부르는 도시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