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이흥렬 
| 제목 | 그 날 |
|---|---|
| 글쓴이 | 윤종관(49) [ jgyun@kr.atlascopco.com ] |
| 작성일 | 2012-12-14 |
오랜만의 만남이었지만 우린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던
반반장의 썰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격식을 갖춘 회의 같은 것은 엄두도 못내고...
상동 선배의 황곰보 얘기가 나오자 마자 시작된, 30여년전 우리의 반반장 스토리는
아마 앞으로도 여러 번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다.
추운 날,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맞춰 자리 같이해 주신 사랑하는 선후배님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