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창헌 
| 제목 | 책임지는 법을 배우자 |
|---|---|
| 글쓴이 | 이동윤(47) [ isine@isineclinic.com ] |
| 작성일 | 2014-07-06 |
마라토너가 대회에서 완주를 하지 못하면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 안에서 문제를 찾는다. 완주하지 못한 것은 결승선의 위치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달리기 실력이 아직 기분좋게 완주하기에 부족한 것이다. 실력을 더 쌓아야 한다는 말이다.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라'는 말이 있다. 내 나이 60을 넘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나 사회에서 든든하고 믿을 수 있는 대들보가 되길 바란다면 서른 살에 무책임하고 요령만 피우면서 남을 이용해 먹는 사람으로 살 수는 없다는 말이다.
내 삶에 책임을 진다는 말은 배움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게 된다. 조금더 일찍 이렇게 할수록 결과도 더 나아지게 된다. 인생의 고통은 피할 수 없지만 불행은 선택이며, 실패는 피할 수 없지만 변명은 선택이다. 변명에서 선택으로 변화할 때 삶이 변화하게 된다.
이름 혹은 명성에 대해 염려할 적절한 때는 이름이나 명성을 갖기 전이다. 이름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하고 진탕 취해서 시끄럽게 놀아날 때조차도 이성적으로 마음 속에 계속 심어져 있어야만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젊어서부터 나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지는 자세로 살아왔다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지혜가 생길 확률도 더 높아진다. 진짜로 나이 60이 넘어서여 진정으로 인생을 이해하기 시작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지나고 나서 느끼는 것이지만 인생에서 가장 놀라운 사실은 인생은 내가 생각한 대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어떤 일은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 풀렸고, 어떤 일은 그 반대로 잘 되지 않았다. 즉 내가 누구이며,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는 말이다.
살아가면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책임을 지고 거기서 최선을 다해 배우려고 노력하는 한 만족감을 느끼고 행복할 수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 영향력 밖에 있는 일들을 통제하려고 애쓰는데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오지랖을 떨다가 일이 잘못되면 삶의 중심을 잃고 집중력이 얕아지면서 쓸모없이 에너지를 낭비하고 낙담하게 된다. 문제가 있을 때는 항상 나를 돌아보고 내 안에서 해답을 찾는것이 느리지만 가장 빠른 길이 되기도 한다.
책임과 함께 같이 나누어 지는 것이 믿음의 공유이다. 일상의 삶에서 나에게 맡겨진 책임을 다했을 때는 보상받는다는 믿음, 책임을 다하지 못했더라도 함께 그에 대한 반성과 아픔을 나눌 수 있다는 믿음 말이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책임을 지고 그렇지 못한 것은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 것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일이 잘 안될 때는 환경이나 남 탓을 하기 쉽다. 제대로 배운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게 되고, 사람들이 몰리고 리더가 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라'는 말이 있다. 내 나이 60을 넘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나 사회에서 든든하고 믿을 수 있는 대들보가 되길 바란다면 서른 살에 무책임하고 요령만 피우면서 남을 이용해 먹는 사람으로 살 수는 없다는 말이다.
내 삶에 책임을 진다는 말은 배움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게 된다. 조금더 일찍 이렇게 할수록 결과도 더 나아지게 된다. 인생의 고통은 피할 수 없지만 불행은 선택이며, 실패는 피할 수 없지만 변명은 선택이다. 변명에서 선택으로 변화할 때 삶이 변화하게 된다.
이름 혹은 명성에 대해 염려할 적절한 때는 이름이나 명성을 갖기 전이다. 이름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하고 진탕 취해서 시끄럽게 놀아날 때조차도 이성적으로 마음 속에 계속 심어져 있어야만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젊어서부터 나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지는 자세로 살아왔다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지혜가 생길 확률도 더 높아진다. 진짜로 나이 60이 넘어서여 진정으로 인생을 이해하기 시작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지나고 나서 느끼는 것이지만 인생에서 가장 놀라운 사실은 인생은 내가 생각한 대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어떤 일은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 풀렸고, 어떤 일은 그 반대로 잘 되지 않았다. 즉 내가 누구이며,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는 말이다.
살아가면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책임을 지고 거기서 최선을 다해 배우려고 노력하는 한 만족감을 느끼고 행복할 수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 영향력 밖에 있는 일들을 통제하려고 애쓰는데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오지랖을 떨다가 일이 잘못되면 삶의 중심을 잃고 집중력이 얕아지면서 쓸모없이 에너지를 낭비하고 낙담하게 된다. 문제가 있을 때는 항상 나를 돌아보고 내 안에서 해답을 찾는것이 느리지만 가장 빠른 길이 되기도 한다.
책임과 함께 같이 나누어 지는 것이 믿음의 공유이다. 일상의 삶에서 나에게 맡겨진 책임을 다했을 때는 보상받는다는 믿음, 책임을 다하지 못했더라도 함께 그에 대한 반성과 아픔을 나눌 수 있다는 믿음 말이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책임을 지고 그렇지 못한 것은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 것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일이 잘 안될 때는 환경이나 남 탓을 하기 쉽다. 제대로 배운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게 되고, 사람들이 몰리고 리더가 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