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친구들이 지난 8월23일 청계산 모임에 못와서
좀 섭섭했었는데 마침 어제(9월2일) 대전 갈 일이 있어서
내려간 김에 대전친구들(박영우,주창원,노인식,송기천)을
만났는데 따뜻하고 융슝한 대접에 매우 감사하고
근 30년이 되어 만나도 고딩동기들은 역시나 반갑고
친근감이 가는 것이 밤새 얘기해도 끝이 없을거 같애

그러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밤10시쯤 먼저 자리를 떠서
서울로 올라왔어

창원아~영우야~인식아~기천아  고맙다

담에 또 만나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