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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14: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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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에 따라 승패 갈린다
부동층 55% "보고 결정" 토론에 따라 승패 갈린다
부동층 55% "보고 결정"

지지후보 있어도 3분의 1은 "토론 뒤 바꿀 수도"…박빙승부 '결정타'
토론에 따라 승패 갈린다 부동층 55% "보고 결정"
李 "내로남불 질책 맞다"는데…이해찬 "조국 멸문지화, 끔찍"

李 "내로남불 질책 맞다"는데…이해찬 "조국 멸문지화, 끔찍" 李 "내로남불 질책 맞다"는데…이해찬 "조국 멸문지화, 끔찍"

이 전 대표는 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윤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를 언급하며 "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을 보면 (민주당이) 지고 나면 어떤 나라가 될지 짐작이 된다. 이어 "제가 창원에 가니까 ‘앞으로 조국 (전 장관 가족) 같은 가족이 몇 명이 생길지 모르겠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며 "시민들이 그런 느낌을 받고 있는 것 같다"라고도 덧붙였다. 이같은 이 전 대표의 발언은 조 전 장관을 옹호하는 민주당 강성 지지층 결집을 유도하는 주장이지만, 중도 확장을 노리며 연일 민주당 과오에 고개 숙이고 있는 이 후보의 노력과는 상반되는 방향이다.
총장 "경찰 송치후에"…송치하니 박은정이 수사 막았다

단독 총장 "경찰 송치후에"…송치하니 박은정이 수사 막았다 총장 "경찰 송치후에"…송치하니 박은정이 수사 막았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박은정 성남지청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경찰과 중복 수사 등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네이버 40억원 등 성남FC 후원금 자금흐름에 관한 금융정보 조회 신청을 반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은정 지청장은 같은 해 10월 경찰이 성남FC 후원금 사건을 성남지청에 송치한 이후에도 수사팀의 후원금 사용처 확인을 위한 계좌추적 등 보완수사 요구에 대해 "언론에 공개되니 신중해야 한다"는 이유로 4개월간 수사를 막았다고 한다. 당시 성남지청 형사3부는 경찰의 6개 기업 성남FC 160억원 후원금(제3자 뇌물수수 혐의) 고발 사건 수사와는 별도로 네이버의 시민단체 ‘희망살림’을 통한 우회 후원 의혹 사건을 수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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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내 사전에 '분란'은 없다···'일사불란 尹' 권력의 느낌

스트릿 대선 파이터 엔드게임⑩

내 사전에 '분란'은 없다···'일사불란 尹' 권력의 느낌

이재명·윤석열·안철수, 세 유력 대선 후보의 주요 공약과 리더십을 명쾌하게 비교해 제시하는 시사웹툰을 연재합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등의 형식을 빌린 스트릿 대선 파이터 엔드게임입니다.
이재명 32.9%, 윤석열 41.1%, 안철수 10.5%, 심상정 3.1%

코리아리서치

이재명 32.9%, 윤석열 41.1%, 안철수 10.5%, 심상정 3.1%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26~27일 이틀간 조사한 결과, 이재명 32.9% 윤석열 41.1%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8.2%포인트 앞섰다. 윤석열·안철수 후보 중에서 누구로 단일화돼야 하는지에 대해선 윤 후보 46.1%, 안 후보 40.4%로 오차범위 내에 있었다. 야권 후보가 윤 후보로 단일화된 경우를 가정한 3자 대결에선 이 후보 35.3%, 윤 후보 46.4%, 심 후보 5.1%로 조사됐고, 안 후보로 단일화된 경우엔 이 후보 33.7%, 안 후보 41.0%, 심 후보 4.6%로 집계됐다.
양자토론 결론 못낸 민주당·국민의힘 "29일 다시 실무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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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 찢겠다" 비난에도…신지예, 윤석열 도왔던 진짜 이유

"아가리 찢겠다" 비난에도…신지예, 윤석열 도왔던 진짜 이유

국민의힘 내부에선 신 전 부위원장의 합류에 대해 "극단적인 페미니스트이자 남성 차별 선두주자를 왜 받아들이느냐"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신 전 부위원장은 결국 선대위 합류 2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민주당에서 벌어졌던 일련의 성폭력 문제에 ‘질려’ 윤 후보를 도왔던 신 전 부위원장은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 ‘안희정 옹호’ 녹취록 파문과 관련해 "윤 후보 사과는 부족했다"며 "김건희 씨의 직접 사과가 필요하다"고 했다.
洪 "힘든 결정할 시점" 의미심장 글…얼굴 붉힌 권영세도 화답

洪 "힘든 결정할 시점" 의미심장 글…얼굴 붉힌 권영세도 화답

홍 의원이 윤 후보에게 재·보선 공천을 제안한 사실이 알려진 뒤 서로 얼굴을 붉혔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도 달라진 기류에 화답했다. 하지만 이날 홍 의원이 윤 후보를 도울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고, 권 본부장이 화답하면서 대선 전 어떻게든 갈등이 봉합될 거라는 관측이 당내에서 제기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원팀을 위해서라면 향후 홍 의원과 권 의원이 공개 화해하고, 홍 의원과 윤 후보도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심 유죄에 "아직 판결문 읽나"…고대생들 분노 넘어 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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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이준석 불출마해야" 허은아 "우리 대표는 0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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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의 쇄신안에…"라며 설명을 이어가던 상황에서 고 의원은 "이준석 대표도 불출마하는 겁니까? 그러면"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허 의원은 "출마하셔야죠"라고 했고, 고 의원은 "하셔야 하냐"라고 물었다. 고 의원은 "그러니까 앞으로 출마하시겠다(는 겁니까)"라며 이 대표의 출마 여부를 재차 확인했고 허 의원은 "당연히 출마하셔야죠"라고 답했다.
곽상도 자리 무공천에…김재원 "무소속 당선되겠다" 탈당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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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윤석열만 때린다…"도망다니지마" 안철수의 거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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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상파 3사 양자 토론이 무산된 뒤 윤 후보 측이 이 후보 측에 따로 양자토론 하자고 역제안하자 안 후보가 발끈했다. 안 후보 측이 윤 후보에게 집중 공세를 퍼붓는 것은 지지율이 10%대로 정체된 상황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전략적 측면이 강하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윤 후보 측이 일관되게 안 후보를 회피하고 있는데, 누가 더 정권 교체 적임자인지를 판단하길 바라는 민심의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천대유' 김만배, 교도관에 '165만원 돈봉투' 줬다가 또 재판

'화천대유' 김만배, 교도관에 '165만원 돈봉투' 줬다가 또 재판

지난해 10월 1차 구속영장 실질심사 당시 잠시 머물렀던 서울구치소를 나서면서 교도관에게 현금 165만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넨 혐의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12일 수사팀이 청구한 1차 구속영장에 대해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던 10월 14일,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대기하고 있던 서울구치소를 나서면서 165만원이 든 돈 봉투를 두고 나온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씨에 대해 대장동 관련 뇌물 등 혐의로 청구한 1차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보강 수사를 벌여 지난해 11월 2일 김씨에 대한 2차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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