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5차 설악산 울산바위 결과보고

재경망월산악회 선,후배님!

 

설악산 울산바위 잘 다녀왔습니다.

 

몇일 동안 계속되는 비로 인하여 집행부에서는 산행 취소를 검토하였으나,

일기예보를 보니 일요일 당일에는 비가 안온다고하여 등산을 강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는 무박 설악산 대청봉 코스도 검토를 계속하였으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이점 널리 양해 바랍니다.

 

설악산 등산을 공지한 지 불과 몇 일만에 28인승 버스가 만차 되었습니다.

그러나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인하여 참가인원이 차츰 줄어서 최종적으로 21명 잘 다녀왔습니다.

 

 7시 사당공영주차장을 출발하여 7시10분 양재(서초구청), 7시30분 동천, 7시32분 죽전간이정류장에서 김채홍선배님부부와 안경민선배님을 태우고 들머리 설악산 소공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횡성휴게소에서 15분 휴식을 취하고 10시35분경 들머리 소공원입구에 도착 후 기념촬영을 마치고 전원 울산바위로 출발하였습니다.

설악산으로 가는 버스안에서는 해가 나는 맑은 날씨였으나, 설악산 소공원에는 등산 시작부터 보슬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씨였으며 하산때까지는 큰비가 오지않은 등산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소공원에서 울산바위까지는 3.7km이며, 울산바위로 가는 길에 있는 흔들바위까지는 2.7km였습니다.

등산객들이 거의 없었어 흔들바위 옆에서 푸짐한 점심과 반주를 한잔하고 12시30분경 흔들바위에서 1km거리에 있는 울산바위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계단을 4~50분 오르니 울산바위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사방이 구름으로 덮여 있어서 구름 위에 둥실둥실 떠있는 느낌 이었습니다.

 1시30분에 하산을 시작하여 3시30분경에 하산을 완료하였습니다.

일부 선배님들은 흔들바위에서 하산을 하였습니다.

 

 뒷풀이는 속초에서 유명한 “청초수물회” 본점에서 물회를 맛있게 먹고

오후 5시에 속초를 출발하여 사당 8시경 도착하였습니다.

 

찬조를 해주신 47회 최태근선배님, 49회 송낙윤선배님, 52회 박정구선배님, 60회 안경민선배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은

10월21일(토) 북한산 근교산행

 

아래와 같이 금번 산행 결과를 올리오니 참조하시고, 수정할 사항이 있으시면 총무(63김형주, 010-4262-6244)한테 연락 부탁드립니다.

 

 

■ 산행 결과 보고 ■

1. 참석인원 : 총21명(16+5)

39회 박교웅, 가족

43회 심성열

46회 박형도

47회 송영한, 최태근, 가족, 최순철

49회 정종근, 김채홍, 가족, 송낙윤

52회 박정구
53회 김형태, 가족

54회 이성호, 가족
56회 양원열

60회 안경민
63회 김형주

65회 신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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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입(합계금액 = 790,000원)

1) 동문회비 =  420,000원(14명 * 3만원)

2) 가족회비 =  100,000원(5명 * 2만원)

3) 연회비 =     

4) 찬조

   가. 최태근(47회) :  50,000원

  나. 송낙윤(49회) : 100,000원

  다. 박정구(52회) :  20,000원

  라. 안경민(60회) :  70,000원

5) 기별분담금

6) 기타 : 박교웅(39회) 1만원, 최순철(47회) 2만원

   
3. 지출(합계금액 = 1,520,600원)
  1) 주차요금          :     5,600원

2) 버스  1대         :   900,000원

  3) 식대(청초수물회)    :   490,000원

4) 생수 + 김밥          :   125,000원

4. 결산

  수입 합계( 790,000원) – 지출 합계(1,520,600원) = -730,600원

 

 

 

재경망월산악회 집행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