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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09: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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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러시' 인정한 이준석
"1800명 넘고, 75%가 2030" '탈당 러시' 인정한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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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 효과' 올라탄 尹, 추격자 된 李...2030엔 외면당했다

'컨벤션 효과' 올라탄 尹, 추격자 된 李...2030엔 외면당했다 '컨벤션 효과' 올라탄 尹, 추격자 된 李...2030엔 외면당했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5~6일 조사해 8일 발표한 대선 다자 대결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 43%, 이재명 후보 31.2%,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4.7%, 정의당 심상정 후보 3.7%, 제3지대 후보로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4%로 나타났다. KBS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조사해 이날 공표한 다자 대결 여론조사에선 윤 후보 34.6%, 이 후보 28.6%, 안 후보 4.8%, 심 후보 4.4%, 김 전 부총리 0.5%였다. 특히 서울에선 KSOI(윤 후보 47.3%, 이 후보 27.8%), 한국리서치 조사(윤 후보 38.9%, 이 후보 25.3%) 모두에서 윤 후보가 앞섰다.
"이재명 조폭 연루설, 박철민이 10억 주겠다며 허위폭로 부탁"

"이재명 조폭 연루설, 박철민이 10억 주겠다며 허위폭로 부탁" "이재명 조폭 연루설, 박철민이 10억 주겠다며 허위폭로 부탁"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조폭 연루설’의 당사자가 8일 라디오 방송에 직접 출연해 "조폭 연루설 제보자라는 박철민은 직원도, 동생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KBS는 앞서 2017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성남을 연고로 활동하던 조폭 이씨를 수사하며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비위를 진술하라고 압박하고, 이씨가 응하지 않자 이씨 가족을 상대로 보복성 수사를 벌였다는 의혹을 지난 9월 보도했다. 당시 3차장검사로 강력부 지휘라인이던 한동훈 검사장은 이날 입장을 내고 "이 후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사실은 없었다"며 "당시 시점에서는 이 전 지사가 조폭과 연루되었다는 관련자 진술 등 수사 단서가 확인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표적 수사 의혹을 전면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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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극좌' 김수민 "尹 가족의혹 조국 시즌2? 여당은 이말 못해요"

그는 대장동 개발이나 음식점 총량제 등 이재명 후보 관련 논란에 대해선 "(이재명 후보의 정책은) 좌파·포퓰리즘이 아닌 국가 독점 자본주의라고 해야 더 적절하다"고 했다. 배우자 허위 이력 논란, 배우자 논문 부실 문제, 장모 문제 등 조국 전 장관 가족 의혹과 비슷한 부분이 꽤 있다.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의혹을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몰아붙인다.
없어서 못맞던 '귀한몸' 모더나...지난달만 77만회분 폐기 왜

없어서 못맞던 '귀한몸' 모더나...지난달만 77만회분 폐기 왜

정부가 백신 접종률이 떨어지는 ‘절벽 시기’에 유효기간이 짧은 모더나 해동 백신을 여유 물량까지 더해 위탁의료기관 등에 공급하면서 ‘폐기 사태’가 빚어졌다. 8일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백신 폐기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25일 폐기한 코로나19 백신은 7만8367 바이알(병)로, 이 가운데 대부분인 7만7454 바이알이 모더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관계자는 "백신 접종률이 떨어지는 ‘절벽’을 맞는 등 여러 요인이 복합되면서 폐기가 이뤄진 것으로 안다"며 "앞으론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요청한) 여유 물량을 따로 보관하다 배송하는 등 폐기물량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어준 탓 TBS 예산삭감? 서울시의장 "吳 속좁은 사람 아냐"

김어준 탓 TBS 예산삭감? 서울시의장 "吳 속좁은 사람 아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서울시의 교통방송(TBS) 출연금 삭감에 대해 "TBS는 재단을 설립한 지 2년 차라 걸음마 단계인데 예산을 깎고 마라톤을 하라 하면 현실적으로 상식적이냐"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8일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누가 미워서 예산을 잘랐냐"는 진행자 주진우씨 질문에 "난 오세훈 시장이 그렇게 속 좁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을 피했다. 이어 주씨가 "김어준하고는 상관이 없냐"고 재차 묻자, 김 의장은 웃으며 "관계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文 장녀 다혜씨, 집팔고 靑 거주···野 "아빠찬스이자 관사테크"

文 장녀 다혜씨, 집팔고 靑 거주···野 "아빠찬스이자 관사테크"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지난해 말부터 1년 가까이 청와대 관저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매체는 8일 "다혜씨가 지난해 말 태국에서 아들과 함께 입국한 후 청와대 관저에서 대통령 내외와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대통령과 가족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의 경호 안전상 구체적으로 확인해주기 어렵다"면서도 다혜씨의 관저 거주 사실 자체는 부인하지 않았다.
"부작용 호소해도 2차접종" 43세 가장은 두 아이 두고 숨졌다

"부작용 호소해도 2차접종" 43세 가장은 두 아이 두고 숨졌다

8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6일 '43세 두 아이의 아빠가 모더나 2차 접종 후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사망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와, 이날 오후 10시 현재까지 7700여명의 동의를 받았다. 그러면서 "남편이 2차 접종을 예약한 병원에 그동안 증상과 약 복용 내역 등을 말했으나, 접종이 가능하다고 했다"며 "후유증으로 백신을 맞고 싶지 않았지만, 부작용을 호소해도 2차 접종이 가능하다는 게 현재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에 따르면 사망자 A씨(43)는 지난 9월 19일 인천시 서구 모 병원에서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한 데 이어, 지난달 24일 2차 접종을 했다.
당시 영상엔 "헬프" 절규가...구조요청에도

당시 영상엔 "헬프" 절규가...구조요청에도 '지옥'은 계속됐다

14~27세 8명이 압사로 숨진 미국 콘서트 참사와 관련, 워싱턴포스트(WP)가 "객석의 도움 요청이 있었던 이후에도 콘서트는 1시간이나 지속했다"는 취지의 분석을 내놨다. WP에 따르면 객석에서 찍힌 동영상 가운데 첫번째 구조 요청은 오후 9시 12분쯤 나타났다. 그는 카메라맨의 주의를 끌며 콘서트 관계자들에게 "누군가가 이 안에서 죽어가고 있다"며 "누군가의 아이가 죽어가고 있다.
이준석 "거간꾼 일벌백계"...尹캠프 김영환 "내 목 가져가라"

이준석 "거간꾼 일벌백계"...尹캠프 김영환 "내 목 가져가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야권단일화 주장에 대해 "거간꾼 행세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벌백계로 처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윤석열캠프 인재영입위원장 김영환 전 의원은 "거간꾼이 여기 있다"며 반발했다. 김 전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에게 묻겠다. 더 나아가서 윤석열캠프에 파리떼가 모이고 하이에나가 우글거린다니 옷깃을 여미고 저 자신을 돌아본다"며 "국민의당 출신 탈영귀순병 김영환.
文 "요소수 확보 총력" 첫 지시에···與내부선 "너무 늦었다"

文 "요소수 확보 총력" 첫 지시에···與내부선 "너무 늦었다"

사다리타고 올라가, 아내 불륜 '찰칵'...남편 무죄→유죄 왜

사다리타고 올라가, 아내 불륜 '찰칵'...남편 무죄→유죄 왜

이혼 소송 중인 배우자의 불륜 현장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남성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무죄 원심판결을 깨고 유죄를 선고했다. A씨는 두 사람을 폭행하고 이들 신체를 휴대전화로 5초가량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항소심 법원은 "원룸에 침입해 신체를 촬영한 A씨 행위로 (전부인) B씨와 C씨가 성적 수치심을 느끼지 않았다고 단정하기 매우 어렵다"며 "A씨와 B씨가 이혼 소송 중이었던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 이유를 밝혔다.
李, 尹 정면 비판..."대통령되면 50조 지원하겠다니, 국민 우롱"

李, 尹 정면 비판..."대통령되면 50조 지원하겠다니, 국민 우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자영업자 피해 보상을 위해 50조원을 투입하겠다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내년이 아니라 지금 당장 필요하고 대통령이 되어 내년에 하더라도 이번 예산에 편성해야 하니 지금 즉시 내년 예산편성에 협조하시길 바란다"며 "말의 성찬으로 끝내지 말고 구체적 실행에 나서시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윤 후보는 이날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정부의 영업시간 및 인원 제한으로 인한 피해를 원칙적으로 전액 보상해야 한다"며 자영업자 피해 전액 보상을 위해 50조원을 쓰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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