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에게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나만 그런가?)

한편으로는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으면 죽을 생각까지 했겠냐는 동정 여론이 있지만.....

아빠 잘 만나 편하게만 살다가   조금 힘드니까  고걸 못 참고...(비판여론)

--- 자식들에게 "엄마 잘  모시고 잘 살아라" (참나!!) 이렇게 말 할 자격이 있는 넘인가?    그러면 지나 가족들 데리고 잘 살아보지!
--- 김운규 사장에게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대북사업을 차질없이 계속 추진하라" 고   (체~)  지 아버지 유지는 지가 받들어야지 왜 남에게 떠 넘기냐고???
--- 지 하기 싫은 거 전부 남에게 떠넘기고, 지는 지혼자 편하자고 죽어?  세상에 죽고 싶어도 못 죽어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딸린 식솔들, 지 세끼  불쌍해서, "그나마 내가 죽으면 누굴 의지해 살겠나?"  하면서... 지 좋차고 사는게 아니라  그저 서로에게 조금이나마 의지가 돼 주기 위해서  그냥 목숨이 끊어 지는 그 순간까지는 어떻게든 살아 보자 하며,,,,,,, 얼마나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멀리 볼 것도 없어!   지네  현대 계열사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현대 하청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먼 이국 타지에 와서 온갖 차별과 수모 겪으면서 온갖 궂은일 다 하며,  그런데도  온갖 눈치보며 정말 열악하게 살아가는 외국인 노동자들...

이런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지 재산 반쯤 사회에 환원이나 하지?(사회에 기부 할테니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는 한마디. 정도는 남길 줄 아는 인물인 줄 알았는데///)
그저 지 세끼와 지 사람들만 챙기는 속좁고, 이기적인 인간임이 명백히 들어나지  않았는가!
(지네 아버지 죽었을 때에도 "형제의 난"이니 뭐니 해서 형제들끼리 치고 박고, 갈갈이 찢어지더니만  이젠 정작  본인이 죽어  또 남긴 재산이 얼마며?  그 재산에 대해 또 얼마나 시시비비가 많을지.....)  
-- 이왕이면  본인 상속세 계산은 내가 세무사인데 내 한테 맡겨주지??? [^^;  - 나도 어쩔수 없는 속물 인가 보다!]

아무튼 너무 너무 답답하다.
--- 왜 자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독불장군식, 일방통행적 생각만 하는건지?  지가 하기 싫으면, 지가 하기 버거우면  연봉 10억 이상씩 주면서 똑똑한 사람 앉혀서 일 시키고 지는 초야에 뭍혀 지 돈 가지고 조용히 잘 먹고 살면 되잖아 !  
세상에 지보다 똑똑한 넘들이 얼마나 많은데, 연봉만 잘 주면 지보다 10배 100배 일 더 잘할 넘들이 우리나라 곳곳에 얼마나 많은데....  


---  요즘  철없는 것(?)들이  쉽게(아닌가? 본인들은 어렵게 한 건데 우리가 쉽게 취급하는건가?)  목숨을 끊고 ,  동반 자살하고 하는 세태에  알만한 사람이, 사회를 이끌고  국가의 대사를 이끌고 있는  사람이 또 그렇게 쉽게 자살을 선택 한다면  우리 청소년 들은  자살이  정당한 것으로 받아들이지나 않을까?  (옛 60,70년도에 유행처럼 불었던 "사의 찬미" ...)


--- 안타깝고, 불쌍하고, 어리석다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고인의 명복을 빌 뿐....(저 세상은 이 세상을 저버릴만큼 편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