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9일 온천장 '싹다 한우숯블갈비'에서 역대 동기회장들을 초청한 운영위원회에 18명이 참석하였다.

신임 배재웅 회장은 2015년은 졸업 50년을 보내고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첫해로 전국의 동기들이 같이 모여 학창시절을 회고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임 동기회장들과 부담능력이 있는 동기들의 협조를 구하고 부족한 부분은 회장이 모두 부담하겠다고 하였다. 이 자리에서 다수 회원들이 협조를 약속하였고, 이날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의 협조를 구해 사업추진비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이어서 집행부로는 총무에 최형진, 추진위원장에 김유일, 부위원장에 박정순 동기를 위촉하였다. 동기회는 2월 초순에 정하여 소집하고 그동안 동기들의 의견을 모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