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재경 40회 송년회에서 얼굴을 보고 한해가 넘어갔네요. 부산에서도 12/16 졸업 50주년 송년행사를 했습니다. 제가 양쪽에 다 참석했던 행운아였는데 서울에서 25명, 부산에서 50명, 동기들의 열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기회를 사랑하는 동기들이 많아 행복합니다.

부산에서는 2015년 동기회장에 배재웅 원장이 맡기로 하고 총무에 최형진 동기, 동기전체모임의 추진을 위해 진행위원에 김유일과 박정순이 위임되었습니다. 배회장은 이번 동고의날(4/18~19) 양일에 우리 전체 모임을 하는 것이 의미있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하여, 재경 동기회 박태웅 총무에게 알렸습니다.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은 서로 의논하여 좋은 모임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산의 1월 정기모임은 1월 30일에 있을 예정이며, 이때 부산의 의견이 정리되면 본 페이지에 올리고, 재경의 2월 정기모임에도 설명하고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 을미년에는 재경 동들이 모두 건강하시고 가내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