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이번 172차 모임에 총무의 진행이 매끄럽지 못해 여러 회원님께 불편을 드려 죄송했습니다.

저도 사실 이번 모임에 처음부터 참석을 할 수가 없었던 상황이었으나

인원이 계속 펑크가 난 관계로 이름을 올려놓고 늦게라도 참석할려고 했으나

그것도 여의치가 않았고

게스트를 3명이나 동원을 했음에도 3개조나 3인 플레이를 하게된 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제가 아직 총무로서의 자질이나 테크닉이 많이 부족한 결과였던것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들 께서도 차후부터는 신중하게 참석여부를 결정해주시고

일단 참석을 통보하셨으면 최대한 참석을 하셔야되고

부득이하게 불참하실 경우는 다른분이라도 대리참석을 시키시던지

아니면 총무가 게스트를 섭외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라도 주셔야 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석을 해주신 신경조선배님과

동기 잘못둔 죄로 저대신 고생하신 이용학동기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 말씀드립니다.

이번 모임에서도 또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3월 준우승, 9월 메달리스트를 하신 최석기동문님이 이번달에도

복병 유점봉(17)동문님의 80타(9언더)의 선전으로

또 메달리스트로 만족을 하셔야 됐습니다.

우짜든 우승을 하셔야 내년 왕중왕전에 나가실텐데......

11월을 기대하겠습니다만.  그뒤에 5월 준우승, 7월 메달리스트를 하신 변재현동문님과

9월 준우승하신 차수환동문님도 만만찮을지 싶습니다.

연습많이 하시고 11월에 우승하시기 바랍니다.

안되면 12월에 한번 더하시죠.  뭐...

말씀드린대로 전달 상위랭커 4분을 챔피언조로 조편성을 합니다.

   -- 동기부여 및 경쟁의식 유발로 게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하여 --

이번달 챔피언조는   신경조, 최석기, 전종웅, 차수환조 였습니다만.

최석기 동문님만 남으시고

다음 173차 11월모임의 챔피언조는

최석기(10월-75타), 유점봉(10월-80타), 김성주(10월-81타), 변재현(10월-82타)

이 네분은 11월 모임에 꼭 참석하시리라 생각되오며 만약을 위해 대기조는 최종수(10월-82타)동문입니다.

이번모임의 결과는

1, 우승             유점봉

2, 메달리스트   최석기

3. 준우승          최종수

4. 롱기스트      김성주

5. 니어리스트   차수환

6. 행운상          석진철

7. 이것도 적어야 할지 모르겠으나  이번 모임의 행운상 메이드는 김광혁동문입니다.

    최저 73타에서 92타까지를 넘나드니 본 실력이 어딘지?  내년 핸디를 나보고 우찌 산정하라고 이라는지?

    총무 골탕먹일려고 이러는지?  종잡을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이번에는 글이 너무 장황했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다음 모임까지 건강하시고

11월에 뵙겠습니다.

망월골프회 시원찮은 총무 정상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