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텔레메틱스 관련종목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2분기 실적호전으로 기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현대사태로 현대그룹과의 지분/지급보증관계가 조기에 해결 되리라는 기대감을 안고 있습니다.

(참고로 관련내용입니다)

동부증권이 현대오토넷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30일 동부 조수홍 연구원은 현대오토넷에 대해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매출처
확대를 전망하고 연간 순익 전망치를 3%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도 3,2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매수 유지.

조 연구원은 2분기 경상이익규모를 320억원으로 연간대비 42% 성장할 것으로 추
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머니투데이] 삼성증권은 최근 현대차그룹의현대오토넷 지분 인수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를 근거로 현대오토넷에 투자하는 것은 '고위험 고수익(high risk, high return)'이 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최근 현대오토넷의 주가상승 이유로 △ 예상보다 좋은 2분기 실적 △ 현대투신의 자산실사가 끝나면서 이들 지분 35% 의 매각이 가시화 될 것에 대한 기대감을 꼽았다.



그러나 삼성증권은 현대오토넷의 주가 동인은 단기간의 실적이 아니라 지배구조 문제에 따른 장기적 영업환경의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현대차그룹의 현대오토넷 지분 인수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삼성증권은 일단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만약 매우 낮은 가격에 매입하더라도 이로 인한 대가로 장기간의 안정적인 공급계약을 체결해 줄 경우 기존 주주가치에 오히려 이득이 될 것으로 판단하므로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라고 분석했다. 단 이를 근거로 한 투자하는 것은 'high risk, high return'이라고 평가했다.